예술영화(藝術映畵)는 상업영화와 달리 흥행만을 목적으로 하지 않는 예술성을 주로 지향하는 영화를 뜻한다. 때문에 상업영화 제작에 중점을 두는 메이저 영화사에서는 거의 만들지 않으며, 대부분 저예산 독립영화로 제작된다. 국내에서는 영화진흥위원회가 2007년 이후로 새롭게 명칭을 만들어 사용하고 있다. 저예산으로 제작되는 예술영화, 독립영화, 다큐멘터리 영화를 총칭하여 '다양성 영화'라고 부르기로 한 것이다. 우리나라에서 1년에 제작되는 영화의 약 55%가 이에 속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