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압사 사고

이태원 압사 사고는 서울특별시 용산구 이태원로에서 2022년 10월 29일 헬러윈데이를 맞아 많은 인파가 좁은 골목길에 한꺼번에 몰리면서 159명이 압사한 사고.
‘이태원 참사’ 또는 ‘10.29 참사’라고도 부른다. 사망자 159명 중 남성은 57명, 여성은 102명이며 외국인도 26명이 포함돼 있다.
경찰은 10만 명가량 모일 것으로 예상하고 경찰 137명을 현장 배치했으나, 30만 명의 인파가 몰리는 바람에 제대로 통제가 되지 않았다.
2024년 2월 현재 이태원 압사 사고 특별법 제정을 둘러싸고 정부와 야당, 정부와 유족 간에 갈등이 심각하다.
이태원 압사 사고가 발생하면서 1965년 전라남도 광주시에서 열린 제46회 전국체육대회 당시 14명이 압사하고 100여 명이 부상한 전국체전 압사 사고가 재소환되었다.
참조: https://ko.wikipedia.org/wiki/이태원_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