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상우

심상우(沈相宇, 1938~1983)는 대한민국의 기업인 겸 언론인 출신의 정치인.
호남전기공업 사장을 거쳐 구 전남매일신문 사장을 역임하였다. 1980년 신군부의 언론 통폐합 조치로 구 전남매일신문이 구 전남일보와 통폐합해 광주일보로 새 출발하자 광주일보 초대 회장을 역임하였다.
1981년 제11대 총선에서 전라남도 광주 동구·북구 민주정의당 국회의원에 당선되어 민주정의당 전두환 총재 비서실장에 임명되었다.
1983년 국무총리 비서실 특별보좌관 직책으로 전두환 당시 대통령의 아시아 5개국 순방을 수행했다가 버마(현재의 미얀마)에서 아웅 산 묘역 테러 사건으로 사망하였다.
개그맨 심현섭이 그의 아들이다.
참조: https://ko.wikipedia.org/wiki/심상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