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의 진실 알리기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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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민주화운동이 진행되던 당시, 군부에 의해 은폐되었던 상황을 외부로 알린 일련의 노력. 윤공희 대주교와 김수환 추기경에 의한 카톨릭계의 폭로, 위르겐 힌츠페터 등 외신 기자의 취재활동, 김창훈 한국 TBC 영상기자를 비롯한 한국기자들의 현장 촬영과 방영 시도 등을 들 수 있다. 이들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5.18민주화운동 당시에는 그 진실이 대다수의 국민들에게 철저하게 은폐되었다. 그러나 이들이 남긴 기록들은 5.18민주화운동을 역사적으로 연구하고 평가하는 데 있어 매우 중요한 자료가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