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읍성의 남문을 진남문이라고 불렀다. 거의 모든 성의 남문은 같은 이름을 쓰는 경우가 많았는데, 남쪽의 왜구를 진압한다는 의미가 들어있다. 현재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내에 위치했을 것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