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후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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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 이름 | 김후옥 |
|---|---|
| 한자명 | 金厚玉 |
| 생몰년도 | 1910~1981 |
| 성별 | 남성 |
| 국적 | 대한민국 |
| 출생지 | 광주 |
정의 및 개요
주요 활동
- 김후옥은 비교적 부유한 집안에서 기독교 영향을 받고 자랐다.
- 그는 숭일학교에서 초등과를 마치고 서울 경신학교에서 중등과정을 마쳤다. 연희전문학교에 다니던 시기에 경성 YMCA 체육부에 출입하면서 유도 등을 배웠다.
- 1930년 광주로 돌아와 숭일학교 강당에 유도, 권투, 역도 연습장을 차렸다. 그러나 당시 광주학생운동으로 예민해져 있던 일제 경찰은 당국허가 없이 학교시설을 사용하고 있다는 점, 사범 면허도 없이 유도를 지도하고 있다는 점을 들어 체육부를 해산했다.
- 김후옥은 광주 YMCA 체육부 간사가 되어 광주소년척후대를 조직하였으나, 1937년 일제에 의해 반일독립운동단체로 규정되어 해산된다.
- 김후옥은 구도심에서 사직공원으로 오르는 길 오른편(사동 105번지)에 상점 ‘녹성상회’를 냈다. 여기에서는 조선인 회사에서 만든 고무신만 팔았는데 ‘거북선표’ 고무신이었다.
- 또한 상점 뒤편 건물에 체육관을 차려 유도, 권투, 역도 연습장을 만들었다. 체육관을 찾는 청년들이 불어나자 일본 경찰은 또 폐쇄명령을 내렸다.
- 김후옥은 경성 YMCA에서 딴 유도 3단의 자격을 가지고 있었으나 일본인들이 인정하지 않자 다시 상경해 3단의 자격증과 사범의 면허를 취득했다.
- 체육관 운영비는 현준호, 고광표, 최남주, 손종채 네 사람이 매월 1백원씩을 찬조했다. 이 체육관은 1939년 일제 탄압으로 중단될 때까지 운영됐다.
지역 내 역할 또는 영향력
- 1929년 광주학생운동이 전국으로 확산되자 김후옥도 서울에서 이 운동에 참여했다. 이 일로 그는 서대문형무소에서 6개월간 옥고를 치렀다.
- 1932년 그는 미국인 선교사 고든 어비슨의 권유로 광주 YMCA를 지을 때 비용 일부를 대고 산하 체육부에서 권투, 유도, 역도, 레슬링 등 4개의 클럽을 운영했다.
- 보이스카우트 활동으로 용진소년대 운영에 일정 역할을 담당했다. 1937년 중일전쟁을 일으킨 일본은 보이스카우트를 준 군사단체이자 항일단체로 규정하고 해산시키고 관계자들을 체포했다.
- 김후옥, 김학준을 비롯해 스카우트와 관련 없는 주봉식 등도 체포했다. 이들은 모진 고문을 당하고 출소한 뒤 방림동에 있는 자기 소유 토지를 스카우트와 체육관 출신에게 제공했다.
관련 항목
의미관계망
참고자료
| Type | Resource | Title/Index | URL |
|---|---|---|---|
| 웹리소스 | 광주역사문화자원 스토리텔링 스토리 100 | 김후옥 | http://gjstory.or.kr/sub.html?pid=48&formtype=view&code=946 |
| 웹리소스 | 디지털광주문화대전 | 김후옥 | http://aks.ai/GC60002035 |
| 웹리소스 | 디지털광주문화대전 | 용진소년대 | http://aks.ai/GC60003307 |
| 웹리소스 | 광주YMCA | 광주YMCA – 주요지도자 김후옥(金厚玉) 간사 (체육관장) | http://www.iymca.or.kr/?mid=yhistory_ym&page=11 |
| 간행물 | 단행본 | 박선홍, 『광주 100년』, 심미안, 2012. | https://www.google.com/search?q=9788963810874 |
Contextual Relations
| Source | Target | Relation | Attribute | Remark(Note) |
|---|---|---|---|---|
| 김후옥 | 숭일학교 | 김후옥은 숭일학교를 졸업했다. | ||
| 김후옥 | 광주학생운동 | 김후옥은 광주학생운동에 참여했다. | ||
| 김후옥 | 녹성상회 | 김후옥은 녹성상회를 운영했다. | ||
| 김후옥 | 현준호 | 김후옥은 현준호와 관련이 있다. | ||
| 김후옥 | 고광표 | 김후옥은 고광표와 관련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