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영화에 관한 지원 역할을 위임 받아 한국 영화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한국 영화 및 관련 산업의 진흥을 위해 설립된 공공 기관이다. 1970년대 부터 비슷한 역할을 하던 기관들이 있었으나 1999년에 영화진흥위원회로 새롭게 출범하였다. 영화진흥위원회는 영화계 분야별 전문가들을 중심으로 9인의 위원(상임 위원장 1인, 비상임 위원 8인)과 사무국으로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