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장미원은 조선대학교 동문들이 2001년부터 모교 사랑의 일환으로 시작한 사업에 의해 만들어졌다. 에버랜드 측에 설계를 의뢰하는 등 세심한 준비 끝에 2003년에 처음 개장하였고 현재까지 수차례 증설 공사를 거쳐 조선대가 자랑하는 장미 장원으로 거듭났다. 해마다 5월~6월 장미가 가장 예쁘게 피는 시기에 이곳을 방문하면 약 2500평 규모의 대지에 정성껏 가꾼 18,000 그루에 달하는 장미의 향연을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