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2024-L079
광주향교를 알리는 글과 인물
학습 주제
광주향교가 무등산 장원봉 아래에서 시작하여 현재 위치로 옮겨진 과정을 알아봅니다. 기대승, 강항, 성현 등 주요 인물들이 작성한 중수 기록을 통해 향교의 유지와 역사적 가치를 이해합니다.
이야기
광주향교는 처음 무등산 장원봉 아래에 위치했습니다.
1488년, 권수평이 광주현감으로 부임하면서 향교를 성안으로 옮겼고, 이후 향교는 현재의 광산현 서쪽 2리로 다시 이건되었습니다.
1560년, 유경심 목사가 부임했을 때 기대승이 대성전 중수 상량문을 작성하였습니다. 이는 당시에 향교가 계속 유지되도록 하는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1600년, 정유재란으로 인해 향교가 크게 손상되었습니다. 이 시기 목사 이상길이 전당과 방실을 중수하였고, 강항은 이 과정을 중수상량문으로 기록했습니다.
이후 조선 후기에는 성현과 기학경이 각각 광산향교 중수기와 향교중수기를 작성하였습니다. 이들은 향교의 역사적인 자료로 남아 있습니다.
광주향교는 이러한 일련의 사건들을 통해 시대에 따라 변화하면서도 지속적으로 그 자리를 지켜 왔습니다. 여러 인물들이 남긴 기록은 향교의 중요한 역사적 자산으로 남아 있습니다..
스토리 그래프
참고자료
| type | resource | title | description/caption | URL |
|---|---|---|---|---|
| 해설 | 디지털광주문화대전 | 광주향교 | http://aks.ai/GC60001038 | |
| 해설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 광주향교 | http://aks.ai/GC6000107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