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김해김씨가상여
| 이름 | 강진김해김씨가상여 |
|---|---|
| 한자명 | 康津金海金氏家喪輿 |
| 유형 | 유물 / 기타종교공예 / 유교공예 / 의례용구 |
| 제작연도 | 1923년 |
| 국가유산 지정/등록 여부 | 광주광역시 민속문화유산 |
정의 및 개요
- 초상 때 시신을 장지로 운반하는 제구로, 강진읍 서성리 김현장 일가가 사용한 목조 기와집 형태의 상여다.
연혁
- 강진 부호 김현장이 부친 장례에 사용하기 위해 1923년 제작한 것으로 3대째 사용하던 것을 1971년 광주역사민속박물관에 기증했다. 1989년 광주광역시 민속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작품의 특징 및 가치
- 보통 민간에서는 상여집에 보관해 둔 마을 상여를 주민들이 돌아가면서 사용했으나, 이 상여는 강진의 부호인 김현장이 부친 김용현의 장례에 사용하기 위해 1923년에 특별히 제작한 것이다.
- 전통적인 상여와는 달리 2층으로 되었으며 목조 기와집 형태로 상여 전후에는 각 1개씩의 용두판이 있는데 한쪽은 청룡이 다른 한쪽은 황룡이 새겨져 있어 남녀 관계없이 이 상여를 쓸 수 있게 하였다.
- 우진각 지붕 형태를 이루고 있으며, 전체적으로 웅장한 크기, 정교하게 아로새긴 창살과 용두판 그리고 호화롭게 치장된 대봉유소 등은 상여 주인의 부를 과시하고 있다.
- 상여는 단순히 시신 운구기능 뿐 아니라 상주의 경제력과 사회적 위신, 유교적 효 등이 반영되었다.
관련 인물/단체/장소/사건/문헌 등
- 김현장 집안은 2,000석 지기였던 지역의 부호로 서울에서 목재를 사 오고 중국에서 수입한 공단과 실로 상여를 제작했다고 한다.
- 서울에서 상여 제작자 3명을 데려와 만들었다고도 하고, 나주 사람인 양재익의 작품이라는 설도 있으나 확실치 않다.
국가유산/세계유산 지정·등록 배경(계기)
- 강진 김해김씨가 상여는 개화기 이후 서민층에 대한 의례적 규제가 사라지면서 나타난 부유층의 화려하고 호화로운 장례문화의 한 면을 엿볼 수 있다. 상여 구조와 장식물은 조선 후기 사회적, 경제적 변화와 함께 다층화되고 건축물처럼 변해갔다.
- 상여는 민화같은 그림과 각종 장식물로 화려하게 치장되어 역사적, 학술적 가치를 인정받았다.
관련 항목
Contextual Relations
| Source | Target | Relation | Attribute | Remark(Note) |
|---|---|---|---|---|
| 강진김해김씨가상여 | 광주역사민속박물관 | 강진김해김씨가상여는 광주역사민속박물관에 있다. | ||
| 강진김해김씨가상여 | 김용현 | 강진김해김씨가상여와 김용현은 관련이 있다. | ||
| 강진김해김씨가상여 | 국가유산 | 강진김해김씨가상여는 국가유산이다. |
참고자료
| Type | Resource | Title/Index | URL |
|---|---|---|---|
| 웹리소스 | 역사문화자원 1000 | 강진김해김씨가상여 | http://gjstory.or.kr/sub.html?pid=48&formtype=view&code=484 |
| 웹리소스 | 국가유산청 국가유산포털 | 강진김해김씨가상여 | https://www.heritage.go.kr/heri/cul/culSelectDetail.do?pageNo=1_1_1_1&sngl=Y&ccbaCpno=2442400040000 |
| 웹리소스 | 디지털광주문화대전 | 강진김해김씨가상여 | http://aks.ai/GC60001044 |
| 웹리소스 | 광주광역시 역사민속박물관 | 강진김해김씨가상여 | https://www.gwangju.go.kr/gjhfm/boardView.do?pageId=gjhfm20&boardId=GR_0000000032&seq=16&movePage=1&recordCnt=8&searchTy=TM&searchQuery=%EC%83%81%EC%97%A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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