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재생프로젝트 》기독교로 시작해 예술가들과 함께 하게 된 양림동 펭귄마을

Story

양림동의 양림역사문화마을은 근대문화유산이 집중된 지역으로, 20세기 초 외국인 선교사들이 자리 잡게 되며 지어진 우일선 선교사 사택을 비롯한 여러 곳의 사택들과 선교사 묘역을 통해 그 시대를 짐작해볼 수 있다. 이렇게 기독교 전파가 시작된 곳의 대명사였던 양림동은 지금도 문화가 살아 숨 쉬는 공간으로 다양한 이야기들이 덧대지고 있다.
현재의 양림동에는 펭귄마을공예거리, 한희원미술관, 호랑가시나무언덕 게스트하우스, 이이남스튜디오 등 젊은이들이 찾는 문화적 공간들이 자리하고 있으며, 굿모닝 양림과 같은 문화예술 축제도 열리는 등 활기 가득한 명소로 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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