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2023-013c

역사가 기억하는 광주의 활동가 》 의료 활동가

Story

• 20세기 양림동에 자리 잡았던 서양 선교사들은 선교활동과 더불어 의료활동을 펼치며 광주의 아픈 시민들을 위해 일했다.
• 배유지선교사에 의해 설립된 광주 제중병월은 광주 최초의 서양 의료기관으로 광주 지역사회의 의료 활동에 기여했다. 서서평은 우일선 선교사와 함께 광주 제중병원에서 간호사로 근무하며 많은 환자들의 생명을 구했다.
• 최흥종은 미국선교사 포사이드의 나환자를 향한 따듯한 마음에 감명을 받은 후, [배유지]], 오기원 등 다양한 의료 및 선교 활동가와 교류하며 광주 의료 발전에 큰 영향을 끼친 인물이다. 그는 자신의 땅을 기증해 나환자 수용소 및 치료소인 광주 나병원을 설립해 도움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적극적으로 의료 지원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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