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화학교 성폭력 대책위원회

인화학교 성폭력 대책위원회(2005)는 광주인화학교 성폭력 사건을 사회문제화하고 관련자 처벌을 촉구하기 위해 결성된 단체.
2005년 6월 22일에 장애인 성폭력 상담소에 일부 교직원이 학생 성폭행 사실을 최초 제보하였으며, 7월 8일에 26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인화학교 성폭력 대책위원회가 결성되었다.
2006년 5월 16일부터 2007년 1월 12일까지 240일 넘게 재단 임원 해임 명령을 촉구하는 천막농성을 하였다. 이로 인해 국가인권위원회가 임원 해임을 권고함과 동시에 추가 가해자 6명을 고발하였다.
인화학교 성폭력 대책위원회는 2007년 12월 8일 대한민국 인권상을 수상하였다.
참조: https://www.donga.com/news/article/all/20110930/4072176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