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저

광주문화예술인문스토리플랫폼
Proofreaderkim (토론 | 기여)님의 2025년 11월 10일 (월) 21:34 판
(차이) ← 이전 판 | 최신판 (차이) | 다음 판 → (차이)
이동: 둘러보기, 검색
애저

기본 정보

이름 애저
이칭 아저탕(兒猪湯),아저증(兒猪蒸),애저증(哀猪蒸),아제찜
종류 토속음식





정의 및 개요

  • 애저는 새끼 돼지로 만든 광주광역시 지방의 토속음식으로, 대인동 근처에 애저를 파는 음식점이 있었다.

특징

  • 애저는 원래 광주·전남 지역 상류층이 여름철에 먹는 보신용 음식이었다. 애저는 식민지시기 때 구 역전통(대인동)의 구서방네집이라는 가게에서 최초로 판매되었다고 전해진다. 해방 이후 일성관, 은하관 등의 가게도 애저를 판매해 유명해졌다. 원래 애저는 한 마리 또는 반마리로 팔았는데 한국전쟁 이후 낱그릇으로 1인분씩 팔기 시작했다고 한다.
  • 애저의 조리방법으로는 태어난지 한 달이 안 된 새끼 돼지의 내장을 제거하고 깨끗이 씻은 뒤에 재래식 된장으로 푼 국물에 넣고 생강, 마을, 밥, 대추, 인삼, 녹각 등을 넣고 푹 삶아서 건져내 완성한다.
  • 애저를 먹을 때 토하젓, 깻잎, 마늘, 갓김치를 곁들여서 먹는다. 특히 토하젓은 돼지와 같이 먹으면 소화가 잘된다고 전해진다.

의미관계망



참고자료

Type Resource Title/Index URL
간행물 단행본 박선홍, 『광주 1백년』 2, 금호문화,1994.
웹리소스 디지털광주문화대전 애저탕 https://gwangju.grandculture.net/gwangju/toc/GC60004250

Contextual Relations

Source Target Relation Attribute Remark(Note)
애저 대인동 식민지시기 광주에서 애저를 판매하기 시작한 가게는 대인동에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