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순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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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순철(1955~2004)은 1980년대 반미운동의 도화선이 된 광주 미문화원 방화 사건을 주도한 인물.
- 가톨릭농민회 전남연합회 광주분회장이던 1980년 12월 9일 미국의 5.18 광주 학살 용인과 전두환 독재 정권 지지에 항의해 농민회원 4명과 함께 광주 미문화원 지붕에 불을 지른 혐의로 징역 5년 6개월형을 선고 받고 복역하다 1983년 12월 23일 형집행정지로 출소하였다.
- 2004년 11월 7일 49세에 간암으로 사망하였다. 국립5.18민주묘지에 안장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