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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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수 (토론 | 기여)님의 2024년 2월 5일 (월) 14:19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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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염재 송태회(念齋 宋泰會‧1872~1941)는 전라남도 화순군 사평면 출신의 서화가이자 교육자.
  • 일제강점기 조선미술전람회에서 9회 입선(글씨 3회, 사군자 6회)한 이력을 갖고 있으며, 문장과 서예에 뛰어나 지역 고승과 문인들의 비문과 현판 등을 많이 써서 영암 도갑사, 순천 송광사, 장성 백양사, 구례 천은사 등 전라남도 유명 사찰에 남아있다.
  • 1920년 전라북도 고창 오산고등보통학교(현 고창중고등학교) 한문 교사로 초빙돼 학생들을 가르쳤다.
  • 송태회는 증심사 십경이라는 한시를 지었으며, 유고집으로 염재유고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