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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0월 18일 (토) 18:09 판


광주의 사운드스케이프

이야기

1960~70년대 광주의 충장로·금남로 일대는 음악이 도시의 공기를 채우던 시절이었다. 전문 음악감상실은 단순한 청음 공간을 넘어 청춘들이 문화와 감성을 나누던 커뮤니티였고, 이곳에서 흘러나오던 외국 팝, 클래식 사운드는 광주의 젊은이들에게 새로운 세계를 보는 창이었다. 이 시기의 음악 열기는 전일방송 대학가요제로 이어져 지역 청년들의 자작곡과 자발적 무대가 광주의 문화지형을 만들었으며, 광주MBC에서 송출된 '별이 빛나는 밤에'는 감성의 불씨를 퍼뜨렸다. 지역과 청춘, 미발표 음악과 전파가 만들어낸 이 시절의 '로컬 사운드'는 광주라는 도시가 간직한 가장 서정적인 기억 중 하나로 남아 있다.


이야기 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