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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경양지過景陽池]]에 등장하는 저수지(芳池)는 [[경양방죽]]을 가리킨 것이다. | * [[과경양지過景陽池]]에 등장하는 저수지(芳池)는 [[경양방죽]]을 가리킨 것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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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9월 26일 (금) 07:51 판
기본 정보
| 이름 | 과경양지 |
|---|---|
| 한자명 | 過景陽池 |
| 장르 | 시 |
| 작자 | 정약용 |
| 발표연도 | 1779년 |
| 발표지면 | 『여유당전서(與猶堂全書)』 |
정의 및 개요
- 과경양지過景陽池는 다산 정약용(丁若鏞, 1762~1836)이 정조 3년인 1779년에 경양방죽을 지나면서 쓴 오언율시다.
특징
- 과경양지過景陽池는 『여유당전서(與猶堂全書)』 1권에 실려 있다. 정약용이 18세 무렵 화순에서 여정을 보내고 한양으로 돌아오는 2월에 쓴 시다.
- 과경양지過景陽池에 등장하는 저수지(芳池)는 경양방죽을 가리킨 것이다.
- 다음은 시의 원문과 번역문이다. 번역은 한국학호남진흥원의 강동석 책임연구위원이 맡았다.
雜樹臨官道 수많은 나무들 관도를 따라 서 있고 芳池近驛樓 아름다운 연못은 역참 누각 옆에 있네 照顔春水遠 봄날의 물결은 멀리까지 내 얼굴 비춰주고 隨意晩雲浮 저녁의 구름은 두둥실 멋대로 떠다닌다 竹密妨行馬 촘촘한 대숲에 말 타고 지나기 어렵고 荷開合汎舟 활짝핀 연못에 배 띄우기가 참 좋구나 弘哉灌漑力 위대하구나 이 관제의 수리한 힘이 千畝得油油 천 이랑 들판을 윤택하게 만들었으니
의미관계망
참고자료
| Type | Resource | Title/Index | URL |
|---|---|---|---|
| 웹리소스 | 한국고전종합DB | 『다산시문집』 제1권「시」<경양의 못가를 지나며> | https://db.itkc.or.kr/dir/item?itemId=BT#/dir/node?dataId=ITKC_BT_1260A_0010_020_0370 |
| 웹리소스 | 디지털광주문화대전 | 과경양지 | http://aks.ai/GC60004863 |
| 간행물 | 단행본 | 광주광역시립민속박물관, 『경양방죽과 태봉산』, 광주광역시립민속박물관, 2018. |
Contextual Relations
| Source | Target | Relation | Attribute | Remark(Note) |
|---|---|---|---|---|
| 과경양지過景陽池 | 정약용 | 과경양지過景陽池는 정약용이 쓴 시다. | ||
| 과경양지過景陽池 | 경양방죽 | 과경양지過景陽池는 경양방죽과 관련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