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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습 주제 ==
 
== 학습 주제 ==

2025년 7월 23일 (수) 13:23 판

광주제중병원 사람들

학습 주제

광주 최초의 서양 의료기관인 광주제중병원(현 광주기독병원)의 설립과 운영에 헌신한 외국인 선교사들의 공헌을 알아봅니다. 또한, 최흥종이 설립한 광주나병원(애양원)과 그곳에서 봉사한 포사이드, 광주제중병원 소속이었던 여계남과 레비 제시 부부 등의 헌신을 통해 이루어진 광주 지역 나환자를 위한 의료 발전의 역사를 탐색합니다.

이야기

광주의 첫 서양 의료 기관인 광주제중병원은 조셉 놀란(Joseph Wynne Nolan)에 의해 설립되었다. 이 병원은 이후 광주기독병원으로 이름이 바뀌어 계속해서 지역 사회에 중요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했다. 1908년부터 1948년까지 미국인 선교사 우일선(Robert M. Willson)은 한국에서 활동하며 광주제중병원에 기여했다. 그는 선교와 의료, 교육에 대한 공헌을 통해 지역 사회에 큰 영향을 미쳤다. 이를 이어 서서평은 간호사로서 광주제중병원에서 환자들을 헌신적으로 돌보았다.

최흥종광주나병원의 설립자였다. 이 병원은 애양원으로도 불리며 나병 환자들을 위한 중요한 공간으로 기능했다. 최흥종은 또한 서양 선교사들과 함께 구라 사업을 이끌며 나병에 대한 인식 개선에도 앞장섰다. 포사이드는 광주나병원에 기여하며 그곳에서 봉사했다. 여계남(James Kellum Levie)은 광주제중병원에 소속되어 활동했으며, 그의 아내 레비 제시(Jessie Smith Levie)와 함께 가정을 이루었다.

각 인물들은 당시의 의료 환경 속에서 각각의 역할을 수행하며 지역 사회에 헌신했다. 이들의 공동 노력은 광주가 서양 의학을 받아들여 발전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으며, 그 유산은 여전히 지역 사회 곳곳에서 이어지고 있다. 이들의 이야기는 광주 의료 역사에 중요한 발자취를 남기며, 오늘날까지도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다.

스토리 그래프



참고자료

type resource title description/caption URL
해설 디지털광주문화대전 광주제중병원 http://aks.ai/GC60003119
해설 디지털광주문화대전 구라사업 http://aks.ai/GC60003345
해설 디지털광주문화대전 광주기독병원 http://aks.ai/GC600031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