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광주희경루운次光州喜慶樓韻(소세양)"의 두 판 사이의 차이

광주문화예술인문스토리플랫폼
이동: 둘러보기, 검색
(특징)
(특징)
21번째 줄: 21번째 줄:
 
* [[차광주희경루운(소세양)]]은 형조판서, 호조판서, 병조판서 등을 역임한 소세양이 지었다. [[차광주희경루운(소세양)]]은 소세양의 문집인 『양곡집(陽谷集)』(목판본, 1571) 제2권에 수록되어 있다.
 
* [[차광주희경루운(소세양)]]은 형조판서, 호조판서, 병조판서 등을 역임한 소세양이 지었다. [[차광주희경루운(소세양)]]은 소세양의 문집인 『양곡집(陽谷集)』(목판본, 1571) 제2권에 수록되어 있다.
 
* [[차광주희경루운(소세양)]]의 번역은 다음과 같다.<ref>http://gjstory.or.kr/sub.html?pid=131</ref>  
 
* [[차광주희경루운(소세양)]]의 번역은 다음과 같다.<ref>http://gjstory.or.kr/sub.html?pid=131</ref>  
<pre> "소낙비 서석산 봉우리를 타고 내려오니 높은 누각에 올라 시원스레 흉금을 열어 보네.  
+
{{#tag:html| <pre class="etb-pre-container"> "소낙비 서석산 봉우리를 타고 내려오니 높은 누각에 올라 시원스레 흉금을 열어 보네.  
 
쏴쏴하게 부는 서늘바람 온 숲을 움직이고 우르릉 심한 천둥소리 온갖 북소리를 내네.  
 
쏴쏴하게 부는 서늘바람 온 숲을 움직이고 우르릉 심한 천둥소리 온갖 북소리를 내네.  
 
난간을 스친 죽순 상쾌한 기운을 나누고 처마를 이은 은행나무 맑은 그늘을 활짝 여네.  
 
난간을 스친 죽순 상쾌한 기운을 나누고 처마를 이은 은행나무 맑은 그늘을 활짝 여네.  
다시 타락(駝酪) 가루를 가져다가 얼음사발에 타서 삼경의 소갈증을 삭혀보네."</pre>
+
다시 타락(駝酪) 가루를 가져다가 얼음사발에 타서 삼경의 소갈증을 삭혀보네."</pre> }}
 
* [[무등산]]의 옛 이름인 서석산이 등장하며, 높은 누각은 [[희경루]]를 뜻한다.
 
* [[무등산]]의 옛 이름인 서석산이 등장하며, 높은 누각은 [[희경루]]를 뜻한다.
  

2025년 7월 3일 (목) 13:37 판

차광주희경루운(소세양)

기본 정보

이름 차광주희경루운
한자명 次光州喜慶樓韻
장르
작자 소세양
발표연도 1571년
발표지면 양곡집





정의 및 개요

특징

 "소낙비 서석산 봉우리를 타고 내려오니 높은 누각에 올라 시원스레 흉금을 열어 보네. 
쏴쏴하게 부는 서늘바람 온 숲을 움직이고 우르릉 심한 천둥소리 온갖 북소리를 내네. 
난간을 스친 죽순 상쾌한 기운을 나누고 처마를 이은 은행나무 맑은 그늘을 활짝 여네. 
다시 타락(駝酪) 가루를 가져다가 얼음사발에 타서 삼경의 소갈증을 삭혀보네."

  • 무등산의 옛 이름인 서석산이 등장하며, 높은 누각은 희경루를 뜻한다.

의미관계망



참고자료

Type Resource Title/Index URL
웹리소스 광주역사문화자원스토리텔링 희경루 http://gjstory.or.kr/sub.html?pid=131
웹리소스 한국고전종합DB 양곡집 http://db.itkc.or.kr/inLink?DCI=ITKC_MO_0119A_0040_010_0540_2003_A023_XML
웹리소스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소세양 https://encykorea.aks.ac.kr/Article/E0030135

주석

Contextual Relations

Source Target Relation Attribute Remark(Note)
차광주희경루운(소세양) 희경루 차광주희경루운(소세양)은 희경루와 관련이 있다.
차광주희경루운(소세양) 무등산 차광주희경루운(소세양)은 무등산과 관련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