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강"의 두 판 사이의 차이
광주문화예술인문스토리플랫폼
(새 문서: ==Definition== 한강, 낙동강, 금강과 함께 우리나라의 4대강에 속한다. 담양군 용면(龍面)용추봉(龍湫峰:560m)에서 발원하여 담양, 광주, 나주,...) |
(→Definition) |
||
2번째 줄: | 2번째 줄: | ||
한강, 낙동강, 금강과 함께 우리나라의 4대강에 속한다. 담양군 용면(龍面)용추봉(龍湫峰:560m)에서 발원하여 담양, 광주, 나주, 영암 등지를 지나 영산강 하굿둑을 통하여 서해로 흘러간다. 본류의 총 길이는 약 150km, 유역 면적은 약 3,551m²으로서, 유역 면적이 전라남도 총면적의 약 29%를 차지한다. 옛 이름은 금천·금강이었는데 고려 때 영산포라는 지명이 생겼고, 조선초 영산포가 크게 번창하여 강 이름도 영산강으로 바뀌었다. 영산강 하구둑의 완공으로 남해만·영암만·도포만 등의 바다는 영산강 유역으로 편입되었고, 지면이 높은 갯벌은 농경지화 되었으며, 물은 바닷물에서 담수로 바뀌었다. | 한강, 낙동강, 금강과 함께 우리나라의 4대강에 속한다. 담양군 용면(龍面)용추봉(龍湫峰:560m)에서 발원하여 담양, 광주, 나주, 영암 등지를 지나 영산강 하굿둑을 통하여 서해로 흘러간다. 본류의 총 길이는 약 150km, 유역 면적은 약 3,551m²으로서, 유역 면적이 전라남도 총면적의 약 29%를 차지한다. 옛 이름은 금천·금강이었는데 고려 때 영산포라는 지명이 생겼고, 조선초 영산포가 크게 번창하여 강 이름도 영산강으로 바뀌었다. 영산강 하구둑의 완공으로 남해만·영암만·도포만 등의 바다는 영산강 유역으로 편입되었고, 지면이 높은 갯벌은 농경지화 되었으며, 물은 바닷물에서 담수로 바뀌었다. | ||
− | [[분류: | + | [[분류:문맥항목]] [[분류:김순정]] |
2022년 8월 9일 (화) 16:08 판
Definition
한강, 낙동강, 금강과 함께 우리나라의 4대강에 속한다. 담양군 용면(龍面)용추봉(龍湫峰:560m)에서 발원하여 담양, 광주, 나주, 영암 등지를 지나 영산강 하굿둑을 통하여 서해로 흘러간다. 본류의 총 길이는 약 150km, 유역 면적은 약 3,551m²으로서, 유역 면적이 전라남도 총면적의 약 29%를 차지한다. 옛 이름은 금천·금강이었는데 고려 때 영산포라는 지명이 생겼고, 조선초 영산포가 크게 번창하여 강 이름도 영산강으로 바뀌었다. 영산강 하구둑의 완공으로 남해만·영암만·도포만 등의 바다는 영산강 유역으로 편입되었고, 지면이 높은 갯벌은 농경지화 되었으며, 물은 바닷물에서 담수로 바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