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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efinition == | | == Definition == |
− | * [[한국문학평론가협회|『한국문학평론가협회』]](韓國文學評論家協會): 대한민국의 문학평론가 협회. | + | * [[한국문학평론가협회]]: 대한민국의 문학평론가 협회. |
| * 1971년도에 창립되었다. 깊이 있고 활달한 논의를 통해 한국의 문학비평과 문학 전반의 생산력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 | | * 1971년도에 창립되었다. 깊이 있고 활달한 논의를 통해 한국의 문학비평과 문학 전반의 생산력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 |
| * 고려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 오형엽이 회장을 역임하고 있다. | | * 고려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 오형엽이 회장을 역임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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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년 ‘젊은평론가상’을 제정해 한국 비평의 현장성을 보여주는 동시에 개성적인 목소리를 유지하고 있는 평론들에 주목하고 있다. | | * 2000년 ‘젊은평론가상’을 제정해 한국 비평의 현장성을 보여주는 동시에 개성적인 목소리를 유지하고 있는 평론들에 주목하고 있다. |
| * 비평 관련 단행본을 발간한다. | | * 비평 관련 단행본을 발간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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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판사 제공 《현대비평》 창간호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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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문학평론가협회 사업의 기본 목표와 실천 방안, 그리고 비평전문지인 <현대비평> 창간의 취지는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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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문학평론가협회는 최근 한국문학의 위기가 비평의 위기에서 기인한다는 각성 하에 협회 사업의 기본 목표를 문학평론가들의 평론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활성화하여 한국문학 발전에 기여하는 데 초점을 맞추었습니다. 이를 위해 한국문학평론가협회는 크게 강단비평과 현장비평의 연결 및 소통, 다양한 문학 진영들 간의 연결 및 소통, 중진비평가와 신진비평가의 연결 및 소통 등의 세 가지 세부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추진하면서 범문단적인 허브 역할을 수행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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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 협회는 이러한 세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구체적인 실천 방안으로 현 단계 한국문학의 중요 이슈들을 놓고 다양한 입장의 문학평론가들이 만나 대화하고 토론하는 ‘비평 심포지엄’을 정기적으로 개최하는 것과, 협회의 기관지를 본격적인 ‘비평전문지’로 발전시키는 것으로 설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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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평전문지인『현대비평』은 한국문학평론가협회의 주간(오형엽), 기획위원(곽효환, 김동식, 심진경, 이재복, 최현식, 홍용희), 편집위원(강동호, 권희철, 박상수, 박혜진, 백지연, 신준봉) 등이 합심하고 합력하여 여러 차례의 기획회의 및 편집회의를 거치면서 준비해 온 결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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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비평』은 비평 심포지엄의 결과물을<특집>란에 담아내는 동시에<한국의 현대비평>,<오늘의 비평>,<비평집 리뷰>,<철학 및 역사 비평>,<예술 비평>,<문화 비평>,<트랜스크리틱> 등의 고정란을 마련하여 문학비평을 중심으로 여타 인문학 분야, 인접 예술 분야, 인접 문화 분야 등의 비평과 상호 대화하며 융합하고자 했습니다. 더 나아가 새로운 영역으로 이동하면서 시차(視差)를 확보하는 초월론적(transcendental) 비평도 시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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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비평』은 앞으로 이러한 기획 및 편집 내용을 더욱 심화하는 동시에 확장하면서 한국 문학비평의 잠재력을 최대한 현실화해 나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발간 회수도 올해는 연 2회 간행하지만 2020년부터는 계간지로 전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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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비평』창간호의<특집 1>은 대산문화재단의 후원을 받아 2019년 5월 25일에 고려대학교에서 ‘불화, 비평의 존재 방식’이라는 주제로 개최한 비평 심포지엄의 발표문과 토론문으로 구성했고,<특집 2>는 ‘제20회 젊은평론가상’ 수상자인 권희철 평론가의 자전연보, 작가론, 작품론 등으로 구성했습니다. 이밖에<한국의 현대비평>의 비평 대상은 백낙청 평론가,<오늘의 비평>의 비평 대상은 이광호 평론가,<비평집 리뷰>의 비평 대상은 최원식, 서영채, 우찬제, 이재복, 백지연, 김영찬, 박상수 등 일곱 명의 평론가의 비평집입니다. 그리고<철학 및 역사 비평>의 비평 대상은 한나 아렌트의 후기 저서인『정신의 삶』과 『칸트 정치철학 강의』,<예술 비평>의 비평 대상은 양화선 조각가의 조각전 ‘흐르는 숲’,<문화 비평>의 비평 대상은 김소영 영화감독,<트랜스크리틱>의 비평 대상은 아즈마 히로키의 문화론으로 구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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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렇게 창간호를 내는 『현대비평』의 발걸음은 무겁지만 멈추지 않고 가야할 길을 가면서 문학비평의 활성화를 통해 한국문학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각오를 다져 나가겠습니다. 『현대비평』이 비평전문지로서 학계와 문단, 강단비평과 현장비평, 다양한 문학 진영들 및 문학출판사들, 중진비평가와 신진비평가 등의 연결 및 소통을 실천하면서 범문단적인 허브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문학평론가들을 비롯하여 인문학과 인접 예술 및 문화 분야의 비평가들, 시인·소설가·극작가 등의 문인들과 문학을 사랑하고 아끼는독자 여러분들의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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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참고: https://www.nl.go.kr/NL/contents/search.do?#viewKey=684912846&viewType=AH2 | | * 참고: https://www.nl.go.kr/NL/contents/search.do?#viewKey=684912846&viewType=AH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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