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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2월 19일 (월) 15:20 판

노지다리는 광주천에 있던 다리 중 가장 오래된 다리로 알려진 흙다리이다.
‘노지’라는 명칭은 광주를 부르던 옛 이름들 가운데 하나로, 오랫동안 광주천에 걸려있던 유일한 다리였던 만큼 광주의 별칭을 갖다 붙여 탄생한 이름이라고 할 수 있다.
1896년 광주를 방문했던 오횡묵이 남긴 기록(지도군총쇄록)에 '운교'(雲橋), 즉 구름다리라고 소개했던 다리이기도 하다.
노지다리는 1910년까지 남아 있다가 이후 광주천의 유로가 사동에서 불로동 쪽으로 붙어 흐르기 시작하면서 1920년대에 자연스럽게 사라졌다고 한다. 지금은 노지다리였던 자리가 택지로 변모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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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지다리	Place	교통시설		노지다리	노지다리			http://dh.aks.ac.kr/~gwangju/wiki/index.php/노지다리	http://dh.aks.ac.kr/~gwangju/wiki/images/icon/2023/파일명.파일확장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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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지다리	오횡묵			오횡묵의 기록에 노지다리를 ‘운교(구름다리)’라고 소개하였다
오횡묵	지도군총쇄록			오횡묵이 노지다리를 언급한 기록은 <지도군총쇄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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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디지털광주문화대전	교량	http://aks.ai/GC60000487
참고	광주드림	40여 개 다리만큼 사연도 갖가지(남신희 기자, 200.12.19)	http://www.gjdream.com/news/articleView.html?idxno=347209
참고	한국민족대백과사전	지도군총쇄록	https://encykorea.aks.ac.kr/Article/E0054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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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지다리]]는 [[광주천]]에 있던 다리 중 가장 오래된 다리로 알려진 흙다리이다.
 *‘노지’라는 명칭은 광주를 부르던 옛 이름들 가운데 하나로, 오랫동안 광주천에 걸려있던 유일한 다리였던 만큼 광주의 별칭을 갖다 붙여 탄생한 이름이라고 할 수 있다.
-*1896년 광주를 방문했던 [[오횡묵]]이 남긴 기록([[지도총쇄록]])에 '운교'(雲橋), 즉 구름다리라고 소개했던 다리이기도 하다.
+*1896년 광주를 방문했던 [[오횡묵]]이 남긴 기록([[지도군총쇄록]])에 '운교'(雲橋), 즉 구름다리라고 소개했던 다리이기도 하다.
 *[[노지다리]]는 1910년까지 남아 있다가 이후 광주천의 유로가 사동에서 불로동 쪽으로 붙어 흐르기 시작하면서 1920년대에 자연스럽게 사라졌다고 한다. 지금은 노지다리였던 자리가 택지로 변모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