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산 노무현길"의 두 판 사이의 차이

2024년 1월 3일 (수) 10:13 판

대한민국 제16대 대통령 노무현이 2007년 현직 대통령으로서는 처음으로 무등산에 오른 것을 기념하기 위해 광주광역시가 지정한 길이다.
2007년 5.18민주화운동 27주년 기념식에 참석하기 위해 광주를 찾은 노 대통령은 이튿날인 5월 19일 부인 권양숙 여사, 문재인 비서실장, 시민들과 함께 무등산에 올랐다. 증심사를 출발한 노 대통령은 장불재까지 3.5㎞ 구간을 등반했다. 장불재에서 시민 400여 명 앞에서 40분간 즉석연설을 하기도 했다.
노 대통령이 현직 대통령으로서는 처음으로 무등산에 오른 것은 광주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한 것이었다. 노 대통령은 대통령이 되기 전인 1999년 광주에 초청 강연을 왔을 때 ‘대통령에 당선되면 무등산에 오르겠다’라고 약속한 바 있다.
광주광역시는 노 대통령의 등반을 기념하기 위해 도립공원이었던 2011년 5월 19일 8번 탐방로였던 이 구간을 무등산 노무현길로 선포했다.
노무현재단과 국립공원관리공단은 2016년 11월 13일 무등산 증심사지구 문빈정사 앞뜰에서 무등산 노무현길 표지석 제막식을 했다. 노 대통령이 잠시 쉬어갔던 당산나무와 연설을 했던 장불재 등 2곳에 무등산 노무현길의 유래를 담은 안내표지판도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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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산_노무현길	Place			무등산_노무현길	무등산_노무현길	無等山盧武鉉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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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무등산_노무현길	노무현이 현직 대통령으로서는 처음으로 무등산에 오른 등산로
노무현	5.18민주화운동	5.18민주화운동 기념식 참석차 광주에 왔다가 무등산 등반
노무현	장불재	노 대통령이 시민 400여 명 앞에서 즉설연설을 한 곳
광주광역시	무등산_노무현길	노 대통령 등산 구간을 ‘무등산 노무현길’로 선포
노무현재단	무등산_노무현길_표지석	국립공원관리공단과 함께 증심사 지구 문빈정사 앞 뜰에 표지석 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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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연합뉴스(2007.5.19., 김재현 기자)	노 대통령 광주 무등산 등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01641489?sid=100l
기사	연합뉴스(2011.5.19., 장덕종 기자)	무등산 노무현길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05070382?sid=100 l
기사	연합뉴스(2019.5.23., 배재만 기자)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미공개 사진] 등산 중 문재인 당시 비서실장과	https://www.yna.co.kr/view/PYH20190523103800013?input=1196m l
기사	머니투데이(2011.11.5., 김태성 기자)	무등산 '노무현 길' 권양숙 여사 등 500여 명 추모산행	https://news.mt.co.kr/mtview.php?no=2011110517088259295&l
기사	경향신문(2016.11.1., 강현석 기자)	무등산에 ‘노무현길’ 표지석	https://www.khan.co.kr/local/Gwangju/article/20161101220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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