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미탄"의 두 판 사이의 차이

2023년 1월 1일 (일) 18:39 판

Definition

자미탄(紫薇灘)의‘자미’는 백일홍을 말하며, 한자에 담긴 뜻은 ‘붉은 백일홍이 핀 여울’이란 의미다.
광주 북구 충효동과 담양군 일대를 흐르는 증암천변을 일컬어 자미탄이라 하였는데, 1981년 도로확장공사로 자미탄은 매몰되었고, 현재는 가사문학로에 자미탄 표지석이 서 있다.
붉은 꽃을 백일 동안 피고 지기를 반복한다 해서 백일홍이라 불리기도 하고, 7월~9월 사이에 피는 이 꽃이 지면 벼가 여물어 쌀밥을 먹을 수 있다 하여 쌀밥나무라고도 부른다. 백일홍나무 발음으로 배롱나무라고 불리기도 하며, 나무껍질을 손으로 긁으면 나뭇잎이 흔들려 간지럼나무라고 부르기도 한다.
중앙정계에서 은퇴하거나 낙향한 문인들이 자미탄 주변에 정자와 원림을 지었다. 한여름을 붉게 물들이는 백일홍나무 그림자가 드리워진 자미탄은 사라졌지만, 환벽당, 취가정, 독수정, 풍암정 등의 정자문화를 둘러볼 수 있다.

Semantic Data

Node Description

id	class	groupName	partName	label	hangeul	hanja	english	infoUrl	iconUrl
자미탄	Place	자연		자미탄(紫薇灘)	자미탄	紫薇灘	white crimson tree	http://dh.aks.ac.kr/~gwangju/wiki/index.php/자미탄	http://dh.aks.ac.kr/~gwangju/wiki/images/7/77/자미탄1.jpg

Contextual Relations

source	target	attribute
자미탄	백일홍	이름의 유래
백일홍	배롱나무	~는 ~라고도 불린다.
백일홍	쌀밥나무	~는 ~라고도 불린다.
백일홍	간지럼나무	~는 ~라고도 불린다.
백일홍	여름	백일홍은 7월~9월 사이에 피는 꽃으로 여름이 가장 절경이다.
증암천	자미탄	증암천은 조선시대에 자미탄이라고 불렀다.
증암천	창계천	증암천은 창계천이라는 이름도 있지만 증암천이라고 더 자주 쓰였다.
자미탄	가사문학	자미탄은 직접적인 소재로 가사문학에서 쓰였다.
자미탄	정자문화	자미탄 일대에 형성된 건축문화
정자문화	담양_정자	~는 담양 정자가 대표적이다.
담양_정자	면앙정	정자문화의 흔적 중 하나이다.
담양_정자	송강정	정자문화의 흔적 중 하나이다.
담양_정자	담양_명옥헌	정자문화의 흔적 중 하나이다.
담양_정자	식영정	정자문화의 흔적 중 하나이다.
가사문학	고전문학	가사문학은 고전문학 중 하나이며, 말을 노래처럼 한다는 뜻이다.
가사문학	담양_정자	가사문학은 정자와 관련된 시조들이 많다.
성산별곡	자미탄	대표적인 경우가 정철의 「성산별곡(星山別曲)」에서 자미탄을 소재로 사용한다.

Spatial Data

id	latitude	longitude	address
자미탄	35.176869	127.0080358	대한민국 광주광역시 북구 충효동

Web Resource

type	resource	title	desctription/caption	URL
참고	광주역사문화자원스토리텔링	자미탄		http://gjstory.or.kr/sub.html?pid=48&formtype=view&code=203#
참고	무등산웹생태박물관	증암천(자미탄)		hhttp://mountain.witches.co.kr/sub.html?pid=15&code=111
참고	광주역사문화자원스토리텔링	자미탄	붉은 백일홍이 핀 여울과 누정문화	http://gjstory.or.kr/sub.html?pid=48&formtype=view&code=203#
해설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누정		http://encykorea.aks.ac.kr/Contents/Item/E0013250
사진	스토리파크 흥미로운가	자미탄		http://dh.aks.ac.kr/~gwangju/wiki/images/7/77/자미탄1.jpg
사진	스토리파크 흥미로운가	광주환벽당일원		http://dh.aks.ac.kr/~gwangju/wiki/images/8/8d/자미탄3.jpg
사진	스토리파크 흥미로운가	자미탄표지석		http://dh.aks.ac.kr/~gwangju/wiki/images/6/63/자미탄4.jpg

Bibliography

type	bibliographic index	online resource	url
단행본	지역문화교류호남재단, 『광주 역사문화 자원 100. 하 : 광주 역사문화를 스토리텔링하다』, 심미안, 2016.
단행본	김동완, 『홀로 선 자들의 역사: 조선의 누정樓亭, 비경에 숨은 이야기를 찾아서』, 글항아리, 2021.		https://www.google.com/search?q=9788967358648

Notes

Semantic Network Graph

@@ 4번째 줄: / 4번째 줄: @@
 *[[자미탄|자미탄(紫薇灘)]]의‘자미’는 백일홍을 말하며, 한자에 담긴 뜻은 ‘붉은 백일홍이 핀 여울’이란 의미다.
 *광주 북구 충효동과 담양군 일대를 흐르는 증암천변을 일컬어 자미탄이라 하였는데, 1981년 도로확장공사로 자미탄은 매몰되었고, 현재는 가사문학로에 자미탄 표지석이 서 있다.
-*붉은 꽃을 백일 동안 피고 지기를 반복한다 해서 백일홍이라 불리기도 하고, 7월~9월 사이에 피는 이 꽃이 지면 벼가 여물에 쌀밥을 먹을 수 있다 하여 쌀밥나무라고도 부른다. 백일홍나무 발음으로 배롱나무라고 불리기도 하며, 나무껍질을 손으로 긁으면 나뭇잎이 흔들려 간지럼나무라고 부르고 한다.
+*붉은 꽃을 백일 동안 피고 지기를 반복한다 해서 백일홍이라 불리기도 하고, 7월~9월 사이에 피는 이 꽃이 지면 벼가 여물어 쌀밥을 먹을 수 있다 하여 쌀밥나무라고도 부른다. 백일홍나무 발음으로 배롱나무라고 불리기도 하며, 나무껍질을 손으로 긁으면 나뭇잎이 흔들려 간지럼나무라고 부르기도 한다.
-*중앙정계에서 은퇴하거나 낙향한 문인들이 자미탄 주변에 정자와 원림을 지었다. 한여름을 붉게 물들이는 백일홍나무 그림자가 드리워진 증암천은 사라졌지만, 자미탄 옛 물길을 따라 면앙정, 송강정, 명옥헌, 식영정 등의 정자문화를 둘러볼 수 있다.
+*중앙정계에서 은퇴하거나 낙향한 문인들이 자미탄 주변에 정자와 원림을 지었다. 한여름을 붉게 물들이는 백일홍나무 그림자가 드리워진 자미탄은 사라졌지만, 환벽당, 취가정, 독수정, 풍암정 등의 정자문화를 둘러볼 수 있다.
 ==Semantic Dat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