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신창동 유적 독무덤"의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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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2월 18일 (일) 20:33 기준 최신판

Definition

  • 나무나 돌이 아닌 큰 토기나 항아리같은 옹기를 널로 사용해 매장하는 무덤양식을 말한다. 옹관묘라고도 한다. 전세계적으로 널리 발견되고 있으며, 우리나라와 중국, 일본에서는 선사시대부터 이용되었다. 우리나라의 경우 초기 철기시대부터 삼국시대, 조선시대까지 독무덤이 발굴되고 있다. 영산강 유역은 독무덤이 많이 발굴되는 지역으로 광주 신창동 유적은 53기의 독무덤이 발굴된 초기 철기시대 대표적 독 무덤군이다. 토기 하나를 사용한 것을 단식옹관, 두 개를 붙여서 사용한 것을 합구(合口) 옹관이라 한다. 매장법으로는 옹관을 수직으로 세워놓은 수직관과 수평으로 관을 눕혀 놓은 수평장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