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정희"의 두 판 사이의 차이

2022년 11월 2일 (수) 16:53 판

고정희(1948~1991)는 한국의 시인이다. 본명은 고성애로, 1948년 전남 해남에서 태어나 한국신학대학교(현 한신대학교)을 졸업하였다.
1975년 『현대시학』에 작품 「연가」등이 추천을 받아 등단하였으며, 『실락원 기행』, 『초혼제』, 『지리산의 봄』, 『저 무덤 위의 푸른 잔디』, 『이 시대의 아벨』 등 모두 열 권의 시집을 발표하였다. 기독교적 상상력을 밑바탕으로 하는 역사 의식과 여성해방 의식이 시 세계의 특징으로 꼽힌다. 허형만, 김준태, 장효문, 송수권 등과 목요시 동인으로 활동하였다.
우리나라 초기 여성운동의 바탕을 다진 인물 중 하나로, 여성주의 공동체 모임인 또 하나의 문화의 창간 동인으로 참여한 바 있다. 이 밖에 전남일보 기자와 광주 YWCA 대학생부 간사 등을 거쳐 여성신문 초대 편집주간 등을 역임했다. 기독교 정신에 입각한 자유, 사랑, 정의를 실천하기 위해 정신으로 학생운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1991년 6월 9일에 지리산을 등반하다 실족사로 세상을 떠났다. 1992년에 유고시집 『모든 사라지는 것들은 뒤에 여백을 남긴다』가 출간되었다. 광주문화예술회관 앞에 그의 시비가 건립되었다.

id	class	groupName	partName	label	hangeul	hanja	english	infoUrl	iconUrl
고정희	Actor	인물		고정희(高靜熙, 1948~1991)	고정희	高靜熙		http://dh.aks.ac.kr/~gwangju/wiki/index.php/고정희

source	target	attribute
고정희	한신대학교	모교
고정희	현대시학	등단지
고정희	여성신문	초대 편집주간
고정희	광주_YWCA	간사로 활동
고정희	전남일보	기자로 활동
고정희	광주문화예술회관	시비가 세워진 곳
고정희	목요시	동인
고정희	또_하나의_문화	창간 동인
고정희	김준태	동인으로 함께한 시인
고정희	송수권	동인으로 함께한 시인

type	resource	title	URL
해설	네이버 지식백과	고정희	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333159&cid=41708&categoryId=41737
해설	네이버 지식백과	고정희	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1169512&cid=40942&categoryId=39201
해설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고정희	http://encykorea.aks.ac.kr/Contents/Index?contents_id=E0071069
해설	땅끝순례문학관	전시작가 이야기, 고정희	https://gosan.haenam.go.kr/bbs/board.php?bo_table=tk2_3

type	bibliographic index	online resource	url
단행본	고정희,『아름다운 사람 하나』, 문학동네, 2022.	알라딘	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296057786
단행본	고정희,『누가 홀로 술틀을 밟고 있는가』, 문학동네, 2021.	알라딘	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272566180
단행본	고정희,『이 시대의 아벨』, 문학과지성사, 2019.	알라딘	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217687097
단행본	고정희,『모든 사라지는 것들은 뒤에 여백을 남긴다』, 창비, 1992.	알라딘	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9637
단행본	고정희,『지리산의 봄』, 문학과지성사, 1987.	알라딘	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137667

@@ 5번째 줄: / 5번째 줄: @@
 *1975년 『현대시학』에 작품 「연가」등이 추천을 받아 등단하였으며, 『실락원 기행』, 『초혼제』, 『지리산의 봄』, 『저 무덤 위의 푸른 잔디』, 『이 시대의 아벨』 등 모두 열 권의 시집을 발표하였다. 기독교적 상상력을 밑바탕으로 하는 역사 의식과 여성해방 의식이 시 세계의 특징으로 꼽힌다. 허형만, [[김준태]], 장효문, [[송수권]] 등과 [[목요시]] 동인으로 활동하였다.
 *우리나라 초기 여성운동의 바탕을 다진 인물 중 하나로, 여성주의 공동체 모임인 [[또 하나의 문화]]의 창간 동인으로 참여한 바 있다. 이 밖에 [[전남일보]] 기자와 [[광주 YWCA]] 대학생부 간사 등을 거쳐 [[여성신문]] 초대 편집주간 등을 역임했다. 기독교 정신에 입각한 자유, 사랑, 정의를 실천하기 위해 정신으로 학생운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1991년 6월 9일에 지리산을 등반하다 실족사로 세상을 떠났다. 1992년에 유고시집 『모든 사라지는 것들은 뒤에 여백을 남긴다』가 출간되었다.
+*1991년 6월 9일에 지리산을 등반하다 실족사로 세상을 떠났다. 1992년에 유고시집 『모든 사라지는 것들은 뒤에 여백을 남긴다』가 출간되었다. 광주문화예술회관 앞에 그의 시비가 건립되었다.
 ==Semantic Dat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