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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태일(1948~1970)은 서울 평화시장에서 재단사로 일하며 당시 봉제 공장 노동자들의 열악한 노동 환경을 개선시키고자 노력하였던 노동운동가이다. 1968년에야 국가에 '근로기준법'이라는 것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된 후 구청, 노동청, 청와대(박정희 전 대통령)까지 위험한 노동 현실을 알리고 개선하려 했으나 모두 실패하였다. 1970년 11월 평화시장에서 근로기준법 화형식을 열고, 분신 자살하였다. 그가 죽은 후에 의류 공장 노동자들의 조합이 만들어지고, 노동운동이 더욱 확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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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태일]](1948~1970)은 1960년대에 서울 평화시장에서 재단사로 일하며 당시 봉제 공장 노동자들의 열악한 노동 환경을 개선시키고자 노력하였던 노동운동가이다. 1968년에야 국가에 '근로기준법'이라는 것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된 후 구청, 노동청, 청와대(박정희 전 대통령)까지 당시 위험한 노동 현실을 알리고 개선하려 했으나 모두 실패하였다. 1970년 11월 평화시장에서 근로기준법 화형식을 열고, 분신 자살하였다. 그가 죽은 후에 의류 공장 노동자들의 조합이 만들어지고, 노동운동이 더욱 확산되었다.
  
 
[[분류:문맥항목]] [[분류:김윤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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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0월 26일 (수) 11:04 기준 최신판

Definition

전태일(1948~1970)은 1960년대에 서울 평화시장에서 재단사로 일하며 당시 봉제 공장 노동자들의 열악한 노동 환경을 개선시키고자 노력하였던 노동운동가이다. 1968년에야 국가에 '근로기준법'이라는 것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된 후 구청, 노동청, 청와대(박정희 전 대통령)까지 당시 위험한 노동 현실을 알리고 개선하려 했으나 모두 실패하였다. 1970년 11월 평화시장에서 근로기준법 화형식을 열고, 분신 자살하였다. 그가 죽은 후에 의류 공장 노동자들의 조합이 만들어지고, 노동운동이 더욱 확산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