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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윤수는 광주 최초의 장로로 알려져 있다. 원래는 함경도 원산에서 출생하였으며 , 강원도에서 경찰로 근무하던 중 노름꾼을 구타, 사망케 하였는데 이후 목포로 발령받아 오게 되었다. 모친의 병을 치료해준 오웬 선교사의 영향을 받아 기독교에 입문하였고, 신실한 교인이 되기 위해 운영하던 양조장과 경찰직도 그만두었다. 오웬과 유진벨 선교사가 광주에 선교 지회를 설립할 때 몇 달 먼저 와서 교회와 사택 부지를 알아보고, 건축하는 등 큰 역할을 하였다. | + | 김윤수는 광주 최초의 장로로 알려져 있다. 원래는 함경도 원산에서 출생하였으며 , 강원도에서 경찰로 근무하던 중 노름꾼을 구타, 사망케 하였는데 이후 목포로 발령받아 오게 되었다. 모친의 병을 치료해준 오웬 선교사의 영향을 받아 기독교에 입문하였고, 신실한 교인이 되기 위해 운영하던 양조장과 경찰직도 그만두었다. 오웬과 유진벨 선교사가 광주에 선교 지회를 설립할 때 몇 달 먼저 와서 교회와 사택 부지를 알아보고, 건축하는 등 큰 역할을 하였다. 1908년 광주 북문안교회(현 충장로 3가) 장로로 임명되었으나, 61세때인 1919년에 장티프스로 사망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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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0월 19일 (수) 14:58 판
Definition
김윤수는 광주 최초의 장로로 알려져 있다. 원래는 함경도 원산에서 출생하였으며 , 강원도에서 경찰로 근무하던 중 노름꾼을 구타, 사망케 하였는데 이후 목포로 발령받아 오게 되었다. 모친의 병을 치료해준 오웬 선교사의 영향을 받아 기독교에 입문하였고, 신실한 교인이 되기 위해 운영하던 양조장과 경찰직도 그만두었다. 오웬과 유진벨 선교사가 광주에 선교 지회를 설립할 때 몇 달 먼저 와서 교회와 사택 부지를 알아보고, 건축하는 등 큰 역할을 하였다. 1908년 광주 북문안교회(현 충장로 3가) 장로로 임명되었으나, 61세때인 1919년에 장티프스로 사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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