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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6월 29일 (일) 16:27 판
명창 임방울을 기리는 여러 가지 방법
이야기
광주의 거리, 그 한복판을 걷다 보면 ‘임방울’이라는 이름이 마주 걸려온다. 임방울(林芳蔚)은 조선후기부터 전해 내려온 판소리를 예술의 경지로 끌어올린 명창이었다. 그를 기리는 일은 단지 한 인물을 추모하는 것을 넘어, 소리로 일군 광주의 문화적 자존을 되새기는 일이다.
광산문화예술회관에는 국창 임방울 판소리 전수관이 자리하고 있다. 이곳은 그가 남긴 소리의 맥을 잇는 공간이며, 국창임방울선생상도 함께 세워져 있다. 또 다른 한편, 광주송정역(도시철도) 안에는 전시관이 마련되어, 그가 살아낸 세월과 무대 위 모습이 고스란히 전해진다.
광주의 송정공원에는 기념비가 세워졌고, 그가 살아온 생가와 생가터는 조용히 명창의 숨결을 지키고 있다. 그의 이름을 딴 임방울대로, 해마다 열리는 국악제는 진흥회가 중심이 되어 그 정신을 현재로 끌어오고 있다.
무엇보다 그의 소리는 사람을 통해 전해졌다. 제자인 김소희(金素姬)와 조통달, 그리고 조카이자 계승자인 박화순(朴花順)은 각각의 방식으로 임방울의 가락을 이어가며, 그 울림을 다음 세대로 넘긴다.
스토리 그래프
참고자료
| type | resource | title | description/caption | URL |
|---|---|---|---|---|
| 해설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 임방울 | https://encykorea.aks.ac.kr/Article/E0047447 | |
| 해설 | 디지털광주문화대전 | 임방울 | http://aks.ai/GC60000914 | |
| 참고 | (사)임방울국악진흥회 | 국창 임방울 > 임방울선생의 출생과 성장) | http://imbangul.or.kr/index.htm?file=doc2_01 |
이야기 지도
- 남도 판소리 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