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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일선선교사사택의 어제와 오늘)
(광주 제중병원의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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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때 광주에는 제중병원이라는 이름으로 알려진 서양 의료 기관이 있었습니다. 이 병원은 광주의 첫 서양 의료 기관으로, 조셉 놀란이라는 미국인에 의해 설립되었습니다. 놀란은 제중병원의 첫 원장으로서, 그의 리더십 아래 병원은 크게 성장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나중에 제중원 원장직을 사직하고 운산금광의 주치의로 전직하게 됩니다. 이 금광은 평안북도 운산군에 있었던 우리나라 제1의 금광으로, 동양합동광업주식회사가 소유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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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중병원은 광주 3.1운동과도 깊은 관련이 있습니다. 병원 직원들은 이 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했으며, 이로 인해 병원은 운동의 중요한 지지 기반이 되었습니다. 또한, 북문안교회와도 밀접한 관련이 있었습니다. 이 교회는 양림교회의 이칭으로 1012년부터 1919년까지 사용되었으며, 제중병원과는 서로를 지지하는 관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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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중병원에는 여러 중요 인물들이 속해 있었습니다. 서서평은 광주 지역에서 봉사한 간호사로, 제중병원에서 근무했습니다. 그녀는 우일선이라는 미국인 선교사의 간호사로도 일했으며, 우일선은 제중병원의 2대 원장으로 활동했습니다. 우일선은 1908년부터 1948년까지 한국에서 선교와 의료, 교육을 위해 공헌한 인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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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흘러 제중병원은 광주기독병원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바뀌게 되었습니다. 이 새로운 병원은 제중병원의 후신으로, 제중병원의 정신과 목표를 이어받아 광주 지역 사회에 계속해서 기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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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중병원과 그에 속한 사람들은 광주 지역사회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이들은 의료 서비스 제공뿐만 아니라, 사회 운동 참여를 통해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했습니다. 오늘날 광주기독병원을 통해 그들의 유산은 계속 살아있습니다.
  
 
===[[S2023-X01e | 우일선선교사사택의 어제와 오늘]]===
 
===[[S2023-X01e | 우일선선교사사택의 어제와 오늘]]===

2024년 3월 26일 (화) 04:43 판


양림동의 광주 기독교 선교 유적 이야기

Story

광주의 양림동은 광주 지역 기독교 선교의 역사를 생생하게 전하는 곳이다, 이곳에 뿌리를 내리고 광주인의 교육과 의료, 민족적 자립에 기여한 선교사들의 삶을 들여다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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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2023-X01 Story Storyline 양림동의 광주 기독교 선교 유적 이야기 http://dh.aks.ac.kr/~gwangju/wiki/index.php/S2023-X01

Contextual Rela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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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2023-X01 S2023-X01a hasPart 근대기 미국 장로회의 조선 선교 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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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 Resour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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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bliograp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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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ype: 단행본, 논문, 도록, 자료집
  • online resource: KCI, RISS, DBpia, 네이버 학술정보 .....

Notes


Story Network Graph



Episodes

근대기 미국 장로회의 조선 선교 기지



광주 양림동의 기독교 선교 유적



광주 양림교회와 3.1운동



광주 제중병원의 사람들



한 때 광주에는 제중병원이라는 이름으로 알려진 서양 의료 기관이 있었습니다. 이 병원은 광주의 첫 서양 의료 기관으로, 조셉 놀란이라는 미국인에 의해 설립되었습니다. 놀란은 제중병원의 첫 원장으로서, 그의 리더십 아래 병원은 크게 성장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나중에 제중원 원장직을 사직하고 운산금광의 주치의로 전직하게 됩니다. 이 금광은 평안북도 운산군에 있었던 우리나라 제1의 금광으로, 동양합동광업주식회사가 소유하고 있었습니다.

제중병원은 광주 3.1운동과도 깊은 관련이 있습니다. 병원 직원들은 이 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했으며, 이로 인해 병원은 운동의 중요한 지지 기반이 되었습니다. 또한, 북문안교회와도 밀접한 관련이 있었습니다. 이 교회는 양림교회의 이칭으로 1012년부터 1919년까지 사용되었으며, 제중병원과는 서로를 지지하는 관계였습니다.

제중병원에는 여러 중요 인물들이 속해 있었습니다. 서서평은 광주 지역에서 봉사한 간호사로, 제중병원에서 근무했습니다. 그녀는 우일선이라는 미국인 선교사의 간호사로도 일했으며, 우일선은 제중병원의 2대 원장으로 활동했습니다. 우일선은 1908년부터 1948년까지 한국에서 선교와 의료, 교육을 위해 공헌한 인물입니다.

시간이 흘러 제중병원은 광주기독병원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바뀌게 되었습니다. 이 새로운 병원은 제중병원의 후신으로, 제중병원의 정신과 목표를 이어받아 광주 지역 사회에 계속해서 기여하고 있습니다.

제중병원과 그에 속한 사람들은 광주 지역사회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이들은 의료 서비스 제공뿐만 아니라, 사회 운동 참여를 통해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했습니다. 오늘날 광주기독병원을 통해 그들의 유산은 계속 살아있습니다.

우일선선교사사택의 어제와 오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