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북사태"의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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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과정에서 유혈 사태가 빚어져 경찰관 1명이 숨지고, 160여 명의 경찰과 민간인이 부상을 당했으며, 사북읍은 4월 24일까지 치안 공백 상태에 빠졌다. 사태가 진정된 후 당시 계엄사령부는 관련 인물 31명을 구속하고, 50명을 불구속 기소하는 등 총 81명을 군법회의에 송치하였다. | *이 과정에서 유혈 사태가 빚어져 경찰관 1명이 숨지고, 160여 명의 경찰과 민간인이 부상을 당했으며, 사북읍은 4월 24일까지 치안 공백 상태에 빠졌다. 사태가 진정된 후 당시 계엄사령부는 관련 인물 31명을 구속하고, 50명을 불구속 기소하는 등 총 81명을 군법회의에 송치하였다. | ||
*이 사태는 경직된 노사 관계와 광부들의 누적된 불만, 값싼 노동력 등이 빚어낸 참사로서, 이 사건 이후 전국 각지에서 노사분규가 잇따라 일어나는 등 1980년대 노사 문제를 가속화하는 계기가 되었다. | *이 사태는 경직된 노사 관계와 광부들의 누적된 불만, 값싼 노동력 등이 빚어낸 참사로서, 이 사건 이후 전국 각지에서 노사분규가 잇따라 일어나는 등 1980년대 노사 문제를 가속화하는 계기가 되었다. | ||
+ | *[[광주트라우마센터]]에서는 [[사북사태]] 관련자와 가족을 치료하였다. | ||
*참조: 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1216764&cid=40942&categoryId=31778 | *참조: 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1216764&cid=40942&categoryId=3177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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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2월 17일 (토) 23:53 판
- 사북사태(舍北事態, 1980)는 1980년 4월 21일부터 24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 사북읍의 동원탄좌 사북영업소에서 광부들이 일으킨 노동항쟁.
- 4일간에 걸쳐 국내 최대의 민영 탄광인 동원탄좌 사북영업소에서 어용노조와 임금 소폭 인상에 항의하여 광부와 그 가족 6,000여 명이 시위를 벌였다.
- 이 과정에서 유혈 사태가 빚어져 경찰관 1명이 숨지고, 160여 명의 경찰과 민간인이 부상을 당했으며, 사북읍은 4월 24일까지 치안 공백 상태에 빠졌다. 사태가 진정된 후 당시 계엄사령부는 관련 인물 31명을 구속하고, 50명을 불구속 기소하는 등 총 81명을 군법회의에 송치하였다.
- 이 사태는 경직된 노사 관계와 광부들의 누적된 불만, 값싼 노동력 등이 빚어낸 참사로서, 이 사건 이후 전국 각지에서 노사분규가 잇따라 일어나는 등 1980년대 노사 문제를 가속화하는 계기가 되었다.
- 광주트라우마센터에서는 사북사태 관련자와 가족을 치료하였다.
- 참조: 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1216764&cid=40942&categoryId=317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