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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 중기 광주 고룡리 출신의 유학자이자 의병 [[기의헌]](奇義獻, 1587~1653)의 시문집.
 
* 조선 중기 광주 고룡리 출신의 유학자이자 의병 [[기의헌]](奇義獻, 1587~1653)의 시문집.
* 『기은유고』의 서문은 [[최익현]]과 방손(傍孫) [[기우만]]이 썼다. 권1에는 시(詩) 9제 14수, 권2에는 서(書) 1편, 권3에는 설(說) 2편 · 서(序) 1편 · 발(跋) 1편 · 제문(祭文) 2편 · 도(圖) 1편이 실려 있다. 권4 부록에는 가장 · 행장 · 비음기(碑陰記) · 묘표 · 서술(敍述) · 묘갈명이 각 1편씩 수록되어 있고, 권말(卷末)에는 후손 [[기관현]], [[기학현]], [[기경섭]] 등이 지은 발문이 있다. [[정묘호란]]과 [[병자호란]] 때 지은 창의 격문은 유실되어 부록 목록에서 제목으로만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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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은유고』의 서문은 [[최익현]]과 방손(傍孫) [[기우만]]이 썼다.
* 문집에 실린 시 「[[제육오당삼언]](題六吾堂三言)」과 「[[육오당속제]](六吾堂續題)」는 [[기의헌]]이 서재 당호를 [[육오당]]으로 삼은 내력을 읊고 있다. 「[[제태극도]](題太極圖)」나 「[[제이기설후]](題理氣說後)」 등의 시(詩)는 이(理)와 기(氣)에 대한 [[기의헌]]의 철학적 사유를 나타낸다. 서(書)에 수록된 「[[답안우산별지]](答安牛山別紙)」는 선대 유학자들에 대한 우산(牛山) [[안방준]]의 견해를 비판하는 글로서, 특히 안방준이 문제 삼은 길재(吉再)의 처세와 절의를 적극적으로 옹호하고 있다. 이 밖에 「[[기은설]](棄隱說)」에서는 자호(自號)인 '기은'의 의미를 풀어 설명하며, 마찬가지로 설(說) 작품인 「[[면학설시자질]](勉學說示子姪)」에서는 자식과 조카 등 후손들에게 학문을 권면한다. <ref> [http://aks.ai/GC60004683 『기은유고』, 디지털광주문화대전] </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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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1에는 시(詩) 9제 14수가 실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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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2에는 서(書) 1편이 실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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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3에는 설(說) 2편 · 서(序) 1편 · 발(跋) 1편 · 제문(祭文) 2편 · 도(圖) 1편이 실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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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4 부록에는 가장 · 행장 · 비음기(碑陰記) · 묘표 · 서술(敍述) · 묘갈명이 각 1편씩 수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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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말(卷末)에는 후손 [[기관현]], [[기학현]], [[기경섭]] 등이 지은 발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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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묘호란]]과 [[병자호란]] 때 지은 창의 격문은 유실되어 부록 목록에서 제목으로만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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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집에 실린 시 「[[제육오당삼언]](題六吾堂三言)」과 「[[육오당속제]](六吾堂續題)」는 [[기의헌]]이 서재 당호를 [[육오당]]으로 삼은 내력을 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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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태극도]](題太極圖)」나 「[[제이기설후]](題理氣說後)」 등의 시(詩)는 이(理)와 기(氣)에 대한 [[기의헌]]의 철학적 사유를 나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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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書)에 수록된 「[[답안우산별지]](答安牛山別紙)」는 선대 유학자들에 대한 우산(牛山) [[안방준]]의 견해를 비판하는 글로서, 특히 안방준이 문제 삼은 길재(吉再)의 처세와 절의를 적극적으로 옹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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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밖에 「[[기은설]](棄隱說)」에서는 자호(自號)인 '기은'의 의미를 풀어 설명하며, 마찬가지로 설(說) 작품인 「[[면학설시자질]](勉學說示子姪)」에서는 자식과 조카 등 후손들에게 학문을 권면한다. <ref> [http://aks.ai/GC60004683 『기은유고』, 디지털광주문화대전] </ref>
  
 
== Semantic Data ==
 
== Semantic Data ==

2024년 1월 31일 (수) 00:53 판

Definition

  • 조선 중기 광주 고룡리 출신의 유학자이자 의병 기의헌(奇義獻, 1587~1653)의 시문집.
  • 『기은유고』의 서문은 최익현과 방손(傍孫) 기우만이 썼다.
  • 권1에는 시(詩) 9제 14수가 실려 있다.
  • 권2에는 서(書) 1편이 실려 있다.
  • 권3에는 설(說) 2편 · 서(序) 1편 · 발(跋) 1편 · 제문(祭文) 2편 · 도(圖) 1편이 실려 있다.
  • 권4 부록에는 가장 · 행장 · 비음기(碑陰記) · 묘표 · 서술(敍述) · 묘갈명이 각 1편씩 수록되어 있다.
  • 권말(卷末)에는 후손 기관현, 기학현, 기경섭 등이 지은 발문이 있다.
  • 정묘호란병자호란 때 지은 창의 격문은 유실되어 부록 목록에서 제목으로만 볼 수 있다.
  • 문집에 실린 시 「제육오당삼언(題六吾堂三言)」과 「육오당속제(六吾堂續題)」는 기의헌이 서재 당호를 육오당으로 삼은 내력을 읊는다.
  • 제태극도(題太極圖)」나 「제이기설후(題理氣說後)」 등의 시(詩)는 이(理)와 기(氣)에 대한 기의헌의 철학적 사유를 나타낸다.
  • 서(書)에 수록된 「답안우산별지(答安牛山別紙)」는 선대 유학자들에 대한 우산(牛山) 안방준의 견해를 비판하는 글로서, 특히 안방준이 문제 삼은 길재(吉再)의 처세와 절의를 적극적으로 옹호한다.
  • 이 밖에 「기은설(棄隱說)」에서는 자호(自號)인 '기은'의 의미를 풀어 설명하며, 마찬가지로 설(說) 작품인 「면학설시자질(勉學說示子姪)」에서는 자식과 조카 등 후손들에게 학문을 권면한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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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은유고 Work 작품 기은유고(棄隱遺稿, 1905) 기은유고 棄隱遺稿 Gieunyugo http://dh.aks.ac.kr/~gwangju/wiki/index.php/기은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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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은유고 기의현 창작
기은유고 기우만 관련(서문)
기은유고 최익현 관련(서문)
기은유고 기관현 관련(발문 및 편찬)
기은유고 기학현 관련(발문 및 편찬)
기은유고 기경섭 관련(발문 및 편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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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 디지털광주문화대전 『기은유고』 http://aks.ai/GC600046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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