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부상"의 두 판 사이의 차이

광주문화예술인문스토리플랫폼
이동: 둘러보기, 검색
(새 문서: 보부상(褓負商)은 조선 시대에 전국 장터를 떠돌면서 상업 활동을 하였던 장사꾼들을 가리킨다. 조선 후기부터 전국에 시장이 활성화되고...)
 
잔글
1번째 줄: 1번째 줄:
 
보부상(褓負商)은 조선 시대에 전국 장터를 떠돌면서 상업 활동을 하였던 장사꾼들을 가리킨다. 조선 후기부터 전국에 시장이 활성화되고 지역마다 장이 열리는 날이 다르다 보니 보부상들의 활동 범위가 넓어지게 되었다. 부피가 크고 저렴한 물건을 지게에 실어 등짐을 지는 부상과 부피가 작고 상대적으로 가격이 비싼 물건을 보자기에 싸서 들고 다니는 보상을 함께 칭하는 이름이다.
 
보부상(褓負商)은 조선 시대에 전국 장터를 떠돌면서 상업 활동을 하였던 장사꾼들을 가리킨다. 조선 후기부터 전국에 시장이 활성화되고 지역마다 장이 열리는 날이 다르다 보니 보부상들의 활동 범위가 넓어지게 되었다. 부피가 크고 저렴한 물건을 지게에 실어 등짐을 지는 부상과 부피가 작고 상대적으로 가격이 비싼 물건을 보자기에 싸서 들고 다니는 보상을 함께 칭하는 이름이다.
 +
 +
[[분류:김윤희]]

2022년 7월 21일 (목) 12:57 판

보부상(褓負商)은 조선 시대에 전국 장터를 떠돌면서 상업 활동을 하였던 장사꾼들을 가리킨다. 조선 후기부터 전국에 시장이 활성화되고 지역마다 장이 열리는 날이 다르다 보니 보부상들의 활동 범위가 넓어지게 되었다. 부피가 크고 저렴한 물건을 지게에 실어 등짐을 지는 부상과 부피가 작고 상대적으로 가격이 비싼 물건을 보자기에 싸서 들고 다니는 보상을 함께 칭하는 이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