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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산강을 바라보고 있는 [[풍영정]]은 광산구에 있는 조선시대의 누정으로, 1984년 광주광역시 문화유산자료로 지정되었다.
 
* 영산강을 바라보고 있는 [[풍영정]]은 광산구에 있는 조선시대의 누정으로, 1984년 광주광역시 문화유산자료로 지정되었다.
 
* 풍영정은 광산김씨 칠계공파 문중의 자료에 의하면 김언거(金彦据, 1503~1584)가 승문원 판교 시절인 1558년에 지었다고 알려져 있으나, 퇴계 이황(李滉, 1501~1570)이 1548년에 쓴 『김계진 시첩』 발문에서 미루어보아 이미 1548년 이전에 지어져 있던 것으로 볼 수 있다.<ref>[http://aks.ai/GC60001019 디지털광주문화대전 ☞ 풍영정]</ref>
 
* 풍영정은 광산김씨 칠계공파 문중의 자료에 의하면 김언거(金彦据, 1503~1584)가 승문원 판교 시절인 1558년에 지었다고 알려져 있으나, 퇴계 이황(李滉, 1501~1570)이 1548년에 쓴 『김계진 시첩』 발문에서 미루어보아 이미 1548년 이전에 지어져 있던 것으로 볼 수 있다.<ref>[http://aks.ai/GC60001019 디지털광주문화대전 ☞ 풍영정]</ref>
* 풍영정은 김언거가 여러 벼슬을 거친 뒤 물러나 이곳에서 여러 문인 학자들과 어울리며 생활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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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영정]]은 [[김언거]]가 여러 벼슬을 거친 뒤 물러나 이곳에서 여러 문인 학자들과 어울리며 생활한 곳이다.  
 
* 이곳은 영산강 8경 중 광산구에서 볼 수 있는 제7경으로 영산강이 보이는 정자로 유명하나, 시대가 변하며 강이 줄어들고 주변에 도로가 생겨 처음 누정이 생길 당시와는 차이가 있다. 하지만 송흠, 이황, 김인후, 기대승 등 여러 문인들이 이곳에 시를 남겨 60여 개에 달하는 현판이 걸려 있다는 점에서 조선시대 이 누정이 가지는 가치를 엿볼 수 있다.  
 
* 이곳은 영산강 8경 중 광산구에서 볼 수 있는 제7경으로 영산강이 보이는 정자로 유명하나, 시대가 변하며 강이 줄어들고 주변에 도로가 생겨 처음 누정이 생길 당시와는 차이가 있다. 하지만 송흠, 이황, 김인후, 기대승 등 여러 문인들이 이곳에 시를 남겨 60여 개에 달하는 현판이 걸려 있다는 점에서 조선시대 이 누정이 가지는 가치를 엿볼 수 있다.  
 
* 또한 문인들의 시 외에도 한석봉이 쓴 '제일호산'이라는 현판이 걸려있다.
 
* 또한 문인들의 시 외에도 한석봉이 쓴 '제일호산'이라는 현판이 걸려있다.

2024년 4월 9일 (화) 15:27 기준 최신판


영산강이 품은 시민의 휴식처 》 영산강을 바라보고 있는 풍영정

Story

  • 영산강을 바라보고 있는 풍영정은 광산구에 있는 조선시대의 누정으로, 1984년 광주광역시 문화유산자료로 지정되었다.
  • 풍영정은 광산김씨 칠계공파 문중의 자료에 의하면 김언거(金彦据, 1503~1584)가 승문원 판교 시절인 1558년에 지었다고 알려져 있으나, 퇴계 이황(李滉, 1501~1570)이 1548년에 쓴 『김계진 시첩』 발문에서 미루어보아 이미 1548년 이전에 지어져 있던 것으로 볼 수 있다.[1]
  • 풍영정김언거가 여러 벼슬을 거친 뒤 물러나 이곳에서 여러 문인 학자들과 어울리며 생활한 곳이다.
  • 이곳은 영산강 8경 중 광산구에서 볼 수 있는 제7경으로 영산강이 보이는 정자로 유명하나, 시대가 변하며 강이 줄어들고 주변에 도로가 생겨 처음 누정이 생길 당시와는 차이가 있다. 하지만 송흠, 이황, 김인후, 기대승 등 여러 문인들이 이곳에 시를 남겨 60여 개에 달하는 현판이 걸려 있다는 점에서 조선시대 이 누정이 가지는 가치를 엿볼 수 있다.
  • 또한 문인들의 시 외에도 한석봉이 쓴 '제일호산'이라는 현판이 걸려있다.

Semantic D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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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2023-032b Story Episode 영산강을 바라보고 있는 풍영정 http://dh.aks.ac.kr/~gwangju/wiki/index.php/S2023-032b http://dh.aks.ac.kr/~gwangju/icon/episode.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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