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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정주]](徐廷柱, 1915~2000): 대한민국의 남성 시인, 친일반민족행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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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정주|서정주(徐廷柱, 1915~2000)]]: 대한민국의 남성 시인, 친일반민족행위자.
* 호는 미당(未堂), 1915년 5월 18일 전라북도 고창 출생이다. 14세에 상경해 중앙보통학교를 졸업했다. 1930년 [[광주학생운동]] 참여로 기소유예 처리되었고, 퇴학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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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는 미당(未堂), 1915년 5월 18일 전라북도 고창 출생이다. 14세에 상경해 중앙보통학교에 입학했으나 [[광주학생운동]] 참여로 기소유예 처리되었고, 퇴학당했다.  
 
* 1936년 경성중앙불교전문학교를 중퇴하고 같은 해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시 「벽」이 당선되어 등단했다.  
 
* 1936년 경성중앙불교전문학교를 중퇴하고 같은 해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시 「벽」이 당선되어 등단했다.  
* 일제강점기 전시 체제 때 다쓰시로 시즈오로 창씨개명을 했다. 태평양 전쟁과 카미카제 등을 찬양하며 학병 지원 참여를 독려하는 글을 발표하는 등 적극적인 친일행위를 해 친일인명사전 문학 부문에 기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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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제강점기 전시 체제 때 '다쓰시로 시즈오'로 창씨개명을 했다. 태평양 전쟁과 카미카제 등을 찬양하며 조선인의 학병 지원 참여를 독려하는 글을 발표하는 등 적극적인 친일행위를 해 친일인명사전 문학 부문에 기재되었다.  
* 해방 후에는 우익 성향의 조선청년문학가협회를 결성해 좌익 계열 문인들과 대결했다. 다수의 문학 단체에서 활동했다. [[윤보선]]의 소개로 1949년 『이승만 박사전』을 저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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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방 후에는 우익 성향의 [[조선청년문학가협회]]를 결성해 좌익 계열 문인들과 대결했다. 1960년 이후 동국대학교 교수로 재직했다.
* 1960년 이후 동국대학교 교수로 재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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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81년 [[전두환]] 찬조 연설을 하고, [[6.10민주항쟁]] 5개월 전 「[[전두환]] 대통령 각하 56회 탄신일에 드리는 송시-처음으로」를 발표하는 등 일관되게 전쟁과 독재를 찬미했다.
* 1981년 [[전두환]] 찬조 연설을 했고, [[6월항쟁]] 5개월 전 「[[전두환]] 대통령 각하 56회 탄신일에 드리는 송시-처음으로」를 발표했다. 일관되게 전쟁과 독재를 찬미한 인물이다.
 
 
* 『귀촉도』(1948), 『서정주 시선』(1955), 『신라초』(1960), 『동천』(1968), 『질마새 신화』(1975), 『떠돌이의 시』(1976), 년 『서으로 가는 달처럼』(1980), 『울고 간 날들의 시』(1982), 『안 잊히는 일들』(1983), 『노래』(1984), 『팔할이 바람』(1988), 『산시』(1991), 『늙은 떠돌이의 시』(1993) 등을 출간했다.
 
* 『귀촉도』(1948), 『서정주 시선』(1955), 『신라초』(1960), 『동천』(1968), 『질마새 신화』(1975), 『떠돌이의 시』(1976), 년 『서으로 가는 달처럼』(1980), 『울고 간 날들의 시』(1982), 『안 잊히는 일들』(1983), 『노래』(1984), 『팔할이 바람』(1988), 『산시』(1991), 『늙은 떠돌이의 시』(1993) 등을 출간했다.
 
* 2000년 86세로 사망했다. 생가는 서울 관악구에, 미당문학관은 전라북도 고창군에 위치한다.
 
* 2000년 86세로 사망했다. 생가는 서울 관악구에, 미당문학관은 전라북도 고창군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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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3월 7일 (목) 13:09 기준 최신판

Definition

  • 서정주(徐廷柱, 1915~2000): 대한민국의 남성 시인, 친일반민족행위자.
  • 호는 미당(未堂), 1915년 5월 18일 전라북도 고창 출생이다. 14세에 상경해 중앙보통학교에 입학했으나 광주학생운동 참여로 기소유예 처리되었고, 퇴학당했다.
  • 1936년 경성중앙불교전문학교를 중퇴하고 같은 해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시 「벽」이 당선되어 등단했다.
  • 일제강점기 전시 체제 때 '다쓰시로 시즈오'로 창씨개명을 했다. 태평양 전쟁과 카미카제 등을 찬양하며 조선인의 학병 지원 참여를 독려하는 글을 발표하는 등 적극적인 친일행위를 해 친일인명사전 문학 부문에 기재되었다.
  • 해방 후에는 우익 성향의 조선청년문학가협회를 결성해 좌익 계열 문인들과 대결했다. 1960년 이후 동국대학교 교수로 재직했다.
  • 1981년 전두환 찬조 연설을 하고, 6.10민주항쟁 5개월 전 「전두환 대통령 각하 56회 탄신일에 드리는 송시-처음으로」를 발표하는 등 일관되게 전쟁과 독재를 찬미했다.
  • 『귀촉도』(1948), 『서정주 시선』(1955), 『신라초』(1960), 『동천』(1968), 『질마새 신화』(1975), 『떠돌이의 시』(1976), 년 『서으로 가는 달처럼』(1980), 『울고 간 날들의 시』(1982), 『안 잊히는 일들』(1983), 『노래』(1984), 『팔할이 바람』(1988), 『산시』(1991), 『늙은 떠돌이의 시』(1993) 등을 출간했다.
  • 2000년 86세로 사망했다. 생가는 서울 관악구에, 미당문학관은 전라북도 고창군에 위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