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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시장]]은 옛날부터 소를 거래했던 시장이다. '쇠전'이라고도 부른다. 현재까지도 우리 나라 각 지역마다 열려왔고 외국에도 있다. 주로 주막 거리가 가까운 위치에서 열리며 그곳 주막에 좋은 고기 재료를 제공하기도 한다. 요즘에는 기업형 묵축업이 늘어나면서 상황이 많이 달라졌지만 예전 농부들은 소가 정말 긴요한 재산이었기 때문에, 아주 특별한 이유가 없는 한 우시장에 소를 팔러 가지 않았다. 그러나, 자식 학비가 필요할 때, 결혼시킬 때, 집을 장만해줄 때 애지중지 키우던 소를 끌고 더러는 몇 십 리를 걸어서 우시장을 갔다고 한다. 그래서 이곳은 가난한 농민들이 그나마 목돈을 만질 수 있는 곳이었고 근처 주막 거리에서 자식 같은 소를 판 헛헛함을 술로 달래는 곳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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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0월 2일 (목) 06:22 기준 최신판

우시장

기본 정보

이름 우시장
이칭 쇠전, 소시장, 우전
유형 시장





정의 및 개요

  • 우시장은 옛날부터 소를 거래했던 시장이다. '쇠전'이라고도 부른다.

특징

  • 현재까지도 우리나라 각 지역에서 열리고 있고, 외국도 마찬가지다. 주로 주막 거리가 가까운 위치에서 열리며 그곳 주막에 좋은 고기 재료를 제공하기도 한다.
  • 요즘에는 기업형 묵축업이 늘어나면서 상황이 많이 달라졌지만 예전 농부들은 소가 정말 긴요한 재산이었기 때문에, 아주 특별한 이유가 없는 한 우시장에 소를 팔러 가지 않았다. 그러나, 자식 학비가 필요할 때, 결혼시킬 때, 집을 장만해줄 때 애지중지 키우던 소를 끌고 더러는 몇 십 리를 걸어서 우시장을 갔다고 한다. 그래서 이곳은 가난한 농민들이 그나마 목돈을 만질 수 있는 곳이었고 근처 주막 거리에서 자식 같은 소를 판 헛헛함을 술로 달래는 곳이었다.

의미관계망



이미지

틀:이미지스와이퍼

참고자료

Type Resource Title/Index URL
이미지 함평군청 우시장 https://www.hampyeong.go.kr/preview/result/202208/43780173116700.jpg.files/43780173116700.jpg
웹리소스 우리역사넷 큰돈이 오고갔던 우시장(필자-김대길) https://contents.history.go.kr/front/km/print.do?levelId=km_016_0030_0040_0030&whereStr=

Contextual Relations

Source Target Relation Attribute Remark(Note)
소머리국밥 우시장 식당들이 위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