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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 == 정의 및 개요 == |
| + | * [[서서평]]은 독일출신의 미국 선교사로 본명은 '엘리자베스 요한나 셰핑'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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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미국 [[남장로회]] 선교부의 간호 선교사로 파송을 받아 32세에 조선으로 와서 1912년 부터 1934년 소천하기까지, 22년 동안 일제 점령기에 당시 한국의 궁핍한 지역으로 의료 혜택을 받지 못했던 광주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였다. | |
| − | + | * [[서서평]]은 1923년 [[조선간호협회]](현 대한간호협회)결성을 주도하여 초대회장에 선임되었고, 그로부터 11년동안 회장으로 재임하면서 협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였다. [[조선간호협회]]를 만국간호협회와 일본 적십자 간호협회에 가입시키는 데 성공하였다. | |
| − | | | + | * 또한, 우리나라 최초라 할 수 있는 <간호 교과서>, <실용 간호학>, <간호요강>, <간이 위생법> 등 4권과 <간호사업사>를 비롯한 많은 번역서를 책으로 냈다. 한글 말살정책이 진행 중인 일제 치하에서 간호부협회의 소식지와 서적들은 모두 한글 전용을 고집했다. |
| − | |} | + | * 한국 최초의 여성신학교인 [[이일학교]]를 세워 여성들의 교육에 힘썼다. 그녀의 미국인 친구인 니일(Lois Neel)의 원조를 받아 양림동산에 붉은 벽돌로 3층 교사를 짓고 '니일'이름자의 발음을 따서 '이일(李一)학교'라 했다. |
| + | * [[서서평]]은 또 여학생들의 자활능력을 기르기 위해 명주, 모시, 마포, 무명베 천에다 자수를 놓아 책상보, 손수건 등의 수예품을 만들게 했다. 이 물건을 미국에 수출했으며 미국에서는 버지니아주의 벤스(Vence)부인이 팔아 대금을 송금해 왔고, 이 돈은 [[이일학교]] 여학생들의 학비로 쓰였다. | ||
| + | * [[서서평]]이 별세한 뒤 [[이일학교]]는 1941년 9월에 신사참배를 반대하여 폐교되었다. | ||
| + | * 해방 후인 1948년 9월 구애라 선교사에 의해 [[이일학교]]가 복교되었고, 1961년 3월 31일 전주 한일여자신학대학(韓日女子神學大學)에 합병되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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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서서평]]은 한센 환자들을 돌보며 환자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했다. | ||
| + | * 1933년에는 [[서서평]]은 조선인 목회자 등 동역자들과 함께 50여명의 나환자를 이끌고 서울로 행진을 시작했다. 강제 거세 등으로 나환자들의 씨를 말리는 정책을 펴고 있던 일제 총독부에 나환자들의 삶터를 요구하기 위해서였다. 서울의 총독부 앞에 이르렀을 때 동참한 나환자들의 숫자는 530여명에 달했다. 이로 인해 일제총독부는 [[소록도]]에 나병 환자 단독 시설을 허락하고 지금의 국유지인 전남 [[소록도]]가 있을 수 있었다. | ||
| + | * 그녀는 소천할 때까지 22년 동안 한국 땅에서 수많은 업적을 남기면서 간호학계의 선구자로서 자신의 모든 것을 다 바쳐 ‘작은 예수’ 또는 ‘조선의 마더 테레사’라는 별명을 얻었다. | ||
| + | * 그녀가 죽을 때 남기고 간 전 재산은 담요 반장, 쌀 두 홉과 현금 27전이 전부였다고 한다. 임종에 앞서 자신의 시신을 의학용으로 기부하기까지 했다. | ||
| + | * 그의 고귀한 삶을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 [[서서평, 천천히 평온하게]]가 제작되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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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 | 웹리소스 || 일요주간 || <근대 인물탐구> 조선의 작은 예수 ‘서서평' (2018-01-29, 소정현 편집인) || http://ilyoweekly.co.kr/news/newsview.php?ncode=1795691776751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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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 | 웹리소스 || 한겨레 || ‘한국판 테레사’ 서서평을 기억하시나요? (2012-03-14, 조현 종교전문기자) || https://www.hani.co.kr/arti/society/religious/523540.htm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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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 | 웹리소스 || 오마이뉴스 || 엘리자베스 요한나 셰핑, 조선사람 광주시민 서서평 (2021-08-15, 서부원 기자) ||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7653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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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 | 웹리소스 || 크리스천 투데이 || 이 땅의 소외된 이들을 위해 모든 걸 주고 간 그녀 ‘서서평’(2017-04-24, 김신의 기자) || https://www.christiantoday.co.kr/news/29959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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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 | 동영상 || CGNTV || 서서평, 천천히 평온하게 || https://www.youtube.com/watch?v=mL3zjrug7a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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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 | 간행물 || 단행본 || 백춘성, 『(조선의 작은 예수)서서평:천천히 평온하게』, 서울:두란노서원, 2017 || http://www.riss.kr/link?id=M144944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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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간행물 || 논문 || 임희모, 「서서평(Elisabeth J. Shepping, R.N.) 선교사의 성육신적 선교」, 『선교와 신학』Vol36No-2015, 장로회신학대학교 세계선교연구원 , 2015 || http://www.riss.kr/link?id=A1005821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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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 | [[서서평]] || [[남장로회]] || || || ~가 ~에 속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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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 | [[서서평]] || [[이일학교]] || || || ~가 세운 여성교육 학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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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 | [[이일학교]] || [[조아라]] || || || ~에서 교사로 근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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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 | [[서서평]] || [[서서평, 천천히 평온하게]] || || || ~의 삶을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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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서서평]] || [[광주제중원]] || || || B에서 A가 간호사로 근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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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분류:핵심항목]] [[분류:Actor]] [[분류:Actor/2022]] [[분류:Person]] [[분류:Person/2022]] [[분류:김순정]] [[분류:김서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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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분류:Actor]] [[분류:김순정]] | ||
2025년 9월 28일 (일) 16:29 기준 최신판
기본 정보
| 이름 | 서서평 |
|---|---|
| 한자명 | 徐舒平 |
| 영문명 | Elisabeth Johanna Shepping |
| 생몰년도 | 1880년~1934년 |
| 성별 | 여성 |
| 국적 | 독일 |
정의 및 개요
- 서서평은 독일출신의 미국 선교사로 본명은 '엘리자베스 요한나 셰핑'이다.
주요 활동/업적/저서/작품 등
- 미국 남장로회 선교부의 간호 선교사로 파송을 받아 32세에 조선으로 와서 1912년 부터 1934년 소천하기까지, 22년 동안 일제 점령기에 당시 한국의 궁핍한 지역으로 의료 혜택을 받지 못했던 광주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였다.
- 서서평은 1923년 조선간호협회(현 대한간호협회)결성을 주도하여 초대회장에 선임되었고, 그로부터 11년동안 회장으로 재임하면서 협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였다. 조선간호협회를 만국간호협회와 일본 적십자 간호협회에 가입시키는 데 성공하였다.
- 또한, 우리나라 최초라 할 수 있는 <간호 교과서>, <실용 간호학>, <간호요강>, <간이 위생법> 등 4권과 <간호사업사>를 비롯한 많은 번역서를 책으로 냈다. 한글 말살정책이 진행 중인 일제 치하에서 간호부협회의 소식지와 서적들은 모두 한글 전용을 고집했다.
- 한국 최초의 여성신학교인 이일학교를 세워 여성들의 교육에 힘썼다. 그녀의 미국인 친구인 니일(Lois Neel)의 원조를 받아 양림동산에 붉은 벽돌로 3층 교사를 짓고 '니일'이름자의 발음을 따서 '이일(李一)학교'라 했다.
- 서서평은 또 여학생들의 자활능력을 기르기 위해 명주, 모시, 마포, 무명베 천에다 자수를 놓아 책상보, 손수건 등의 수예품을 만들게 했다. 이 물건을 미국에 수출했으며 미국에서는 버지니아주의 벤스(Vence)부인이 팔아 대금을 송금해 왔고, 이 돈은 이일학교 여학생들의 학비로 쓰였다.
- 서서평이 별세한 뒤 이일학교는 1941년 9월에 신사참배를 반대하여 폐교되었다.
- 해방 후인 1948년 9월 구애라 선교사에 의해 이일학교가 복교되었고, 1961년 3월 31일 전주 한일여자신학대학(韓日女子神學大學)에 합병되었다.
지역/사건/단체 내 역할 또는 영향력
- 서서평은 한센 환자들을 돌보며 환자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했다.
- 1933년에는 서서평은 조선인 목회자 등 동역자들과 함께 50여명의 나환자를 이끌고 서울로 행진을 시작했다. 강제 거세 등으로 나환자들의 씨를 말리는 정책을 펴고 있던 일제 총독부에 나환자들의 삶터를 요구하기 위해서였다. 서울의 총독부 앞에 이르렀을 때 동참한 나환자들의 숫자는 530여명에 달했다. 이로 인해 일제총독부는 소록도에 나병 환자 단독 시설을 허락하고 지금의 국유지인 전남 소록도가 있을 수 있었다.
- 그녀는 소천할 때까지 22년 동안 한국 땅에서 수많은 업적을 남기면서 간호학계의 선구자로서 자신의 모든 것을 다 바쳐 ‘작은 예수’ 또는 ‘조선의 마더 테레사’라는 별명을 얻었다.
- 그녀가 죽을 때 남기고 간 전 재산은 담요 반장, 쌀 두 홉과 현금 27전이 전부였다고 한다. 임종에 앞서 자신의 시신을 의학용으로 기부하기까지 했다.
- 그의 고귀한 삶을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 서서평, 천천히 평온하게가 제작되었다.
관련 항목
의미관계망
동영상
참고자료
| Type | Resource | Title/Index | URL |
|---|---|---|---|
| 웹리소스 | 위키백과 | 서서평 | https://ko.wikipedia.org/wiki/%EC%84%9C%EC%84%9C%ED%8F%89 |
| 웹리소스 | 일요주간 | <근대 인물탐구> 조선의 작은 예수 ‘서서평' (2018-01-29, 소정현 편집인) | http://ilyoweekly.co.kr/news/newsview.php?ncode=179569177675111 |
| 웹리소스 | 한겨레 | ‘한국판 테레사’ 서서평을 기억하시나요? (2012-03-14, 조현 종교전문기자) | https://www.hani.co.kr/arti/society/religious/523540.html |
| 웹리소스 | 오마이뉴스 | 엘리자베스 요한나 셰핑, 조선사람 광주시민 서서평 (2021-08-15, 서부원 기자) |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765320 |
| 웹리소스 | 크리스천 투데이 | 이 땅의 소외된 이들을 위해 모든 걸 주고 간 그녀 ‘서서평’(2017-04-24, 김신의 기자) | https://www.christiantoday.co.kr/news/299591 |
| 동영상 | CGNTV | 서서평, 천천히 평온하게 | https://www.youtube.com/watch?v=mL3zjrug7ak |
| 간행물 | 단행본 | 백춘성, 『(조선의 작은 예수)서서평:천천히 평온하게』, 서울:두란노서원, 2017 | http://www.riss.kr/link?id=M14494453 |
| 간행물 | 논문 | 임희모, 「서서평(Elisabeth J. Shepping, R.N.) 선교사의 성육신적 선교」, 『선교와 신학』Vol36No-2015, 장로회신학대학교 세계선교연구원 , 2015 | http://www.riss.kr/link?id=A100582122 |
Contextual Relations
| Source | Target | Relation | Attribute | Remark(Note) |
|---|---|---|---|---|
| 서서평 | 남장로회 | ~가 ~에 속함 | ||
| 서서평 | 조선간호협회 | ~가 ~을 결성 | ||
| 서서평 | 이일학교 | ~가 세운 여성교육 학교 | ||
| 이일학교 | 조아라 | ~에서 교사로 근무 | ||
| 서서평 | 서서평, 천천히 평온하게 | ~의 삶을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 | ||
| 서서평 | 광주제중원 | B에서 A가 간호사로 근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