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백련춘설헌"의 두 판 사이의 차이

2022년 8월 26일 (금) 13:08 판

원래 민족운동가 최원순이 귀항하여 요양하던 '석아정'으로 불리던 저택을, 최원순이 세상을 떠난 후 오방 최흥종 목사가 '오방적'이라고 새롭게 이름을 지어 들어와 살았다가 나중에 그의 벗인 허백련이 이어 살게 되었다.

허백련은 1946년부터 1977년까지 30여 년을 이곳에 정착하여 작품활동을 하는 한편 육당 최남선, 작가 콘스탄틴_게오르규, 독일 작가 루이제 린저 등과 교류했다.

건축가 김용구가 설계하여 1956년에 지어진 것으로 일제강점기 때 동아일보 편집국장 최원순이 요양하던 집을 헐어 만든 현대식 건물이다. 허백련이 작품활동을 하던 2칸의 방은 온돌방과 다다미방으로 구성되어 있다.

id	class	groupName	partName	label	hangeul	hanja	english	infoUrl	iconUrl
춘설헌	Heritage	시도문화재		허백련춘설헌 (許百鍊春雪軒)	춘설헌	春雪軒		http://dh.aks.ac.kr/~gwangju/wiki/index.php/춘설헌

source	target	attribute
춘설헌	허백련	허백련이 해방 이후 1946년 정착해 작품 및 교류 활동을 30여 년 이어온 장소
춘설헌	광주광역시_기념물	1986년 9월 29일 광주광역시 기념물로 지정
춘설헌	무등산_증심사	무등산 증심사 인근에 춘설헌 위치
춘설헌	의재미술관	가까운 곳에 의재미술관이 위치
춘설헌	콘스탄틴_게오르규	춘설헌을 찾아온 루마니아 망명 작가로 대표작은 <25시>
춘설헌	루이제_린저	춘설헌을 찾아온 독일 작가
춘설헌	춘설차	허백련이 춘설헌을 찾은 손님들에게 대접한 차

id	latitude	longitude	altitude	address
춘설헌	35.12922819999999	126.9667388		대한민국 광주광역시 동구 증심사길 150-21

type	resource	title	desctription/caption	URL
참고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허백련춘설헌		http://encykorea.aks.ac.kr/Contents/Item/E0063059
참고	무등일보	그림이 있는 남도의 다락집 2부 - 무등산 춘설헌		http://www.mdilbo.com/detail/NYKwQw/651922
참고	전남일보	허백련의 작은 우주 ‘무등산 춘설헌’		https://www.jnilbo.com/view/media/view?code=20170901000000531232680
사진	국가문화유산포털	춘설헌	허백련춘설헌 외관	http://www.heritage.go.kr/heri/cul/imgHeritage.do?ccimId=1645738&ccbaKdcd=23&ccbaAsno=00050000&ccbaCtcd=24

@@ 4번째 줄: / 4번째 줄: @@
 * 춘설헌은 광주광역시 동구 운림동 무등산 증심사 인근에 위치한 곳으로 한국 남종화의 대가 의재 [[허백련]]이 살던 주택이다.
-* 허백련은 1946년부터 1977년까지 30여 년을 이곳에 정착하여 작품활동을 하는 한편 육당 최남선, 작가 게오르규, 루이제 린저 등과 교류했다.
+* 원래 민족운동가 [[최원순]]이 귀항하여 요양하던 '석아정'으로 불리던 저택을, 최원순이 세상을 떠난 후 오방 [[최흥종]] 목사가 '오방적'이라고 새롭게 이름을 지어 들어와 살았다가 나중에 그의 벗인 [[허백련]]이 이어 살게 되었다.
+* 허백련은 1946년부터 1977년까지 30여 년을 이곳에 정착하여 작품활동을 하는 한편 육당 [[최남선]], 작가 [[콘스탄틴_게오르규]], 독일 작가 [[루이제 린저]] 등과 교류했다.
 * 건축가 김용구가 설계하여 1956년에 지어진 것으로 일제강점기 때 동아일보 편집국장 최원순이 요양하던 집을 헐어 만든 현대식 건물이다. 허백련이 작품활동을 하던 2칸의 방은 온돌방과 다다미방으로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