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광주희경루운次光州喜慶樓韻(송순)"의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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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의 및 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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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광주희경루운次光州喜慶樓韻(송순)]]은 조선 전기 문신 [[송순]](宋純, 1493~1582)이 [[희경루]]를 기리며 지은 한시다.
  
 
== 특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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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광주희경루운(송순)]]은 한성부좌윤, 한성판윤, 의정부우참찬 등을 역임한 [[송순]]이 지었다. [[차광주희경루운(송순)]]은 [[송순]]의 9세손이 발간한 『면앙집(俛仰集)』 제2권에 수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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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광주희경루운次光州喜慶樓韻(송순)]]은 한성부좌윤, 한성판윤, 의정부우참찬 등을 역임한 [[송순]]이 지었다. [[차광주희경루운次光州喜慶樓韻(송순)]]은 [[송순]]의 9세손이 발간한 『면앙집(俛仰集)』 제2권에 수록되어 있다.
* [[차광주희경루운(송순)]]의 번역은 다음과 같다.<ref>http://gjstory.or.kr/sub.html?pid=131</ref> [[무등산]]의 옛 이름인 서석산이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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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광주희경루운次光州喜慶樓韻(송순)]]의 번역은 [[한국학호남진흥원]] 강동석 책임연구위원이 맡았다. [[무등산]]의 옛 이름인 서석산이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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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비친 석류꽃 비가 지난 뒤에 곱고 날씨 좋아 비둘기는 주렴밖에서 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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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득 산들바람이 나그네의 가슴을 위로하네 面面輕風慰客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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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들어온 석류꽃 비 맞고서 더욱 빛을 띠고 照眼榴花經雨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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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1월 12일 (수) 23:39 기준 최신판

차광주희경루운次光州喜慶樓韻(송순)

기본 정보

이름 차광주희경루운
한자명 次光州喜慶樓韻
장르
작자 송순
발표연도 1827년
발표지면 면앙집





정의 및 개요

특징

 구름은 서석산에서 나와 먼 봉우리로 흩어지고 雲從瑞石散遙岑
한가득 산들바람이 나그네의 가슴을 위로하네 面面輕風慰客襟
눈에 들어온 석류꽃 비 맞고서 더욱 빛을 띠고 照眼榴花經雨色
맑게 개인 뒤 비둘기가 주렴 뒤에서 지저귀는구나 喜晴鳩鳥隔簾音
좋은 기분을 산안개 너머로 곧이곧대로 전해보고 高情直寄山嵐外
청신한 생각을 시시때때로 섬돌 계단 그늘로 보낸다 淸想時隨砌竹陰
난간을 두드리며 길게 읊조리니 시상이 떠오르고 拍檻長歌詩思發
다시 서늘한 달 바라보며 고요한 마음을 채워본다 更看涼月滿庭心

의미관계망



참고자료

Type Resource Title/Index URL
웹리소스 광주역사문화자원스토리텔링 희경루 http://gjstory.or.kr/sub.html?pid=131
웹리소스 한국고전종합DB 면앙집 http://db.itkc.or.kr/inLink?DCI=ITKC_MO_0132A_0040_010_0200_2003_A026_XML
웹리소스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송순 https://encykorea.aks.ac.kr/Article/E0030890

주석


Contextual Relations

Source Target Relation Attribute Remark(Note)
차광주희경루운次光州喜慶樓韻(송순) 희경루 차광주희경루운次光州喜慶樓韻(송순)은 희경루와 관련이 있다.
차광주희경루운次光州喜慶樓韻(송순) 송순 차광주희경루운次光州喜慶樓韻(송순)은 송순이 썼다.
송순 면앙정가 송순은 면앙정가를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