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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finiti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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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_NOTOC__
* [[시_동백꽃|「동백꽃」]](1954): 시인 [[이수복]]의 등단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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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TB_KEY_SEPARATOR -->
* 1954년 [[서정주]]의 추천을 받아 《문예》에 발표되었다. 이후 [[이수복]]의 유일한 시집 『[[시집_봄비|봄비]]』에 수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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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class="hide-txt">동백꽃(시)</div>
* 풍성한 열매로 다산(多産)을 상징하는 꽃 동백은 남부 지방의 혼례식 초례상에 주로 이용되었다. 이러한 풍습이 잘 드러나 있는 서정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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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정주|미당 서정주]]는 「동백꽃」을 추천하며 이렇게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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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동백꽃(시)
“상()에 헷것이 묻지 않은 게 첫째 좋고 그 배치와 표현에도 성공했으려니와 요즘 시단 시인의 대부분이 뜻면을 찾다가 시에 감동이나 지혜의 움직이는 모양을 주어야 할 것까지를 잊어버리고 천편일률로 ‘이다’ ‘이었다’ ‘하였다’만 되풀이하고 있는 실상에 비해 자기 시의 몸놀림이나마 뜻과 아울러 같이 가져보려고 노력한 점도 요새 일로서는 귀한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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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명=
<p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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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복 「동백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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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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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자=이수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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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표연도=195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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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oURL=https://public.aks.ac.kr/~gwangju/wiki/index.php/동백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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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백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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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의 및 개요 ==
훗시집간 순아 누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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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백꽃(시)]]」는 시인 [[이수복]]의 등단작이다.
매양 보며 울던 꽃
 
  
눈 녹은 양지쪽에 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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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징 ==
집에 온 누님을 울리던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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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54년 [[서정주]]의 추천을 받아 《문예》에 발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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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후 [[이수복]]의 유일한 시집 『[[봄비(시집)]]』([[현대문학]], 1968)에 수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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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부 지방의 혼례식 초례상에 동백꽃이 주로 이용되었던 풍습이 잘 드러나 있는 서정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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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정주]]는 「[[동백꽃(시)]]」을 추천하며 이렇게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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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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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想)에 헷것이 묻지 않은 게 첫째 좋고 그 배치와 표현에도 성공했으려니와 요즘 시단 시인의 대부분이 뜻면을 찾다가 시에 감동이나 지혜의 움직이는 모양을 주어야 할 것까지를 잊어버리고 천편일률로 ‘이다’ ‘이었다’ ‘하였다’만 되풀이하고 있는 실상에 비해 자기 시의 몸놀림이나마 뜻과 아울러 같이 가져보려고 노력한 점도 요새 일로서는 귀한 작품이다.”</pre>
  
홍치마에 지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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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미관계망 ==
하늘 비친 눈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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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녈피고 씁쓸하던 누님의 한숨도
 
오늘토록 나는 몰라…
 
  
울어야던 누님도 누님을 울리던 동백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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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자료 ==
나는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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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토록 나는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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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하이얀 촉루가 된
+
== Contextual Relations ==
누님이 매양 보며 울던 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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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동백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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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참고: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204070805i
+
| [[동백꽃(시)]] || [[이수복]] ||  ||  || 창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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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ferences/>
 
  
[[분류:문맥항목/2023]] [[분류:이하루]] [[분류:문학/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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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문맥항목]] [[분류:Work]] [[분류:Work/2023]] [[분류:Writing]] [[분류:Writing/2023]] [[분류:이하루]] [[분류:김서윤]]

2025년 10월 10일 (금) 19:33 기준 최신판

동백꽃(시)

기본 정보

이름 동백꽃(시)
작자 이수복
발표연도 1954년





정의 및 개요

특징

  • 1954년 서정주의 추천을 받아 《문예》에 발표되었다.
  • 이후 이수복의 유일한 시집 『봄비(시집)』(현대문학, 1968)에 수록되었다.
  • 남부 지방의 혼례식 초례상에 동백꽃이 주로 이용되었던 풍습이 잘 드러나 있는 서정시이다.
  • 서정주는 「동백꽃(시)」을 추천하며 이렇게 평했다.
“상(想)에 헷것이 묻지 않은 게 첫째 좋고 그 배치와 표현에도 성공했으려니와 요즘 시단 시인의 대부분이 뜻면을 찾다가 시에 감동이나 지혜의 움직이는 모양을 주어야 할 것까지를 잊어버리고 천편일률로 ‘이다’ ‘이었다’ ‘하였다’만 되풀이하고 있는 실상에 비해 자기 시의 몸놀림이나마 뜻과 아울러 같이 가져보려고 노력한 점도 요새 일로서는 귀한 작품이다.”

의미관계망



참고자료

Type Resource Title/Index URL
웹리소스 한국경제 [고두현의 아침 시편] 동백은 왜 ‘두 번 피는’ 꽃일까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204070805i

Contextual Relations

Source Target Relation Attribute Remark(Note)
동백꽃(시) 이수복 창작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