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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문서: == Definition == * 박몽구(尹載喆, 1955~): 대한민국의 남성 시인, 언론인. * 1956년 광주광역시 출생이다. 전남대학교 영문학과 졸업 후 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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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박몽구 | + | * [[박몽구|박몽구(尹載喆, 1955~)]]: 대한민국의 남성 시인, 언론인. |
* 1956년 광주광역시 출생이다. [[전남대학교]] 영문학과 졸업 후 한양대학교 국문학과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 * 1956년 광주광역시 출생이다. [[전남대학교]] 영문학과 졸업 후 한양대학교 국문학과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 ||
− | * 1977년 월간지 | + | * 1977년 월간지 《대화》에 시 「영산강」으로 등단했다. |
* [[동인_5월시|5월시]]의 동인이다. 동인시집 [[이_땅에_태어나서|제1집]](1981)부터 작품을 수록했다. 당시 수배자 신분이었던 [[박몽구]]는 가명 ‘박상태’로 기재되었다. | * [[동인_5월시|5월시]]의 동인이다. 동인시집 [[이_땅에_태어나서|제1집]](1981)부터 작품을 수록했다. 당시 수배자 신분이었던 [[박몽구]]는 가명 ‘박상태’로 기재되었다. | ||
* 저서 중 『십자가의 꿈』(풀빛, 1986)과 『5월 눌린 기억을 펴다』(시와문화, 2022)는 [[5.18민주화운동]]을 다루었다. | * 저서 중 『십자가의 꿈』(풀빛, 1986)과 『5월 눌린 기억을 펴다』(시와문화, 2022)는 [[5.18민주화운동]]을 다루었다. | ||
− | * 1978년 6월 [[우리들의_교육지표_사건|우리들의 교육지표 사건]]의 관련 학생으로 약 1년간 수배와 투옥을 겪었다. 1980년 투옥, 제적되었다가 복학한 학생 모임 [[전남대복학생협의회]]장을 지냈다. 같은 해 [[5.18민주화운동|5월 18일]], [[전남대학교|전남대]]생 2백여 명을 규합해 [[5.18민주화운동]]의 도화선이 된 금남로 시위를 주도해 내란죄로 수배, 투옥되었다. [[5월구속부상자회]]원이다. [[5.18민주화운동|5.18]] 이후 상경해 [[자유실천문인협회]] 청년위원장을 지냈다. | + | * 1978년 6월 [[우리들의_교육지표_사건|우리들의 교육지표 사건]]의 관련 학생으로 약 1년간 수배와 투옥을 겪었다. 1980년 투옥, 제적되었다가 복학한 학생 모임 [[전남대복학생협의회]]장을 지냈다. 같은 해 [[5.18민주화운동|5월 18일]], [[전남대학교|전남대]]생 2백여 명을 규합해 [[5.18민주화운동]]의 도화선이 된 [[금남로]] 시위를 주도해 내란죄로 수배, 투옥되었다. |
+ | * [[5월구속부상자회]]원이다. [[5.18민주화운동|5.18]] 이후 상경해 [[자유실천문인협회]] 청년위원장을 지냈다. | ||
* 월간지 《샘터》의 편집장, 계간 《시와문화》 주간, 한양대학교와 순천향대학교 객원교수를 역임했다. | * 월간지 《샘터》의 편집장, 계간 《시와문화》 주간, 한양대학교와 순천향대학교 객원교수를 역임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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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3월 4일 (월) 11:22 판
Definition
- 박몽구(尹載喆, 1955~): 대한민국의 남성 시인, 언론인.
- 1956년 광주광역시 출생이다. 전남대학교 영문학과 졸업 후 한양대학교 국문학과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 1977년 월간지 《대화》에 시 「영산강」으로 등단했다.
- 5월시의 동인이다. 동인시집 제1집(1981)부터 작품을 수록했다. 당시 수배자 신분이었던 박몽구는 가명 ‘박상태’로 기재되었다.
- 저서 중 『십자가의 꿈』(풀빛, 1986)과 『5월 눌린 기억을 펴다』(시와문화, 2022)는 5.18민주화운동을 다루었다.
- 1978년 6월 우리들의 교육지표 사건의 관련 학생으로 약 1년간 수배와 투옥을 겪었다. 1980년 투옥, 제적되었다가 복학한 학생 모임 전남대복학생협의회장을 지냈다. 같은 해 5월 18일, 전남대생 2백여 명을 규합해 5.18민주화운동의 도화선이 된 금남로 시위를 주도해 내란죄로 수배, 투옥되었다.
- 5월구속부상자회원이다. 5.18 이후 상경해 자유실천문인협회 청년위원장을 지냈다.
- 월간지 《샘터》의 편집장, 계간 《시와문화》 주간, 한양대학교와 순천향대학교 객원교수를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