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넋이여, 망월동에 잠든 넋이여"의 두 판 사이의 차이

2024년 1월 16일 (화) 00:54 판

「넋이여, 망월동에 잠든 넋이여」(1989)는 5.18민주화운동에서 희생자들의 영혼을 위로하기 위해 굿을 형식적으로 차용한 고정희의 장시(長詩)다.
창비_창작과비평사에서 1989년 출간한 시집 『저 무덤 위에 푸른 잔디』에 수록되었다. 이 시집은 실제 마당굿판 공연을 위해 쓰인 시집이다.
'굿시'라고 불릴 만큼, 「넋이여, 망월동에 잠든 넋이여」는 굿의 본질을 잘 꿰뚫어 시화하고 있다. 실제 희생자의 소속과 이름, 사건이 발생한 장소들을 호명하며 그 비통과 애환을 '굿'처럼 풀어냄으로써 망월동에 잠든 넋을 위로하고 있다. ^[1]

id	class	groupName	partName	label	hangeul	hanja	english	infoUrl	iconUrl
넋이여,_망월동에_잠든_넋이여	Work	작품		넋이여, 망월동에 잠든 넋이여(1989)	넋이여, 망월동에 잠든 넋이여			http://dh.aks.ac.kr/~gwangju/wiki/index.php/넋이여,_망월동에_잠든_넋이여	http://dh.aks.ac.kr/~gwangju/wiki/images/icon/2023/넋이여,_망월동에_잠든_넋이여.jpg

source	target	note
넋이여,_망월동에_잠든_넋이여	고정희	창작
넋이여,_망월동에_잠든_넋이여	5.18민주화운동	소재
넋이여,_망월동에_잠든_넋이여	대인동	소재 (장소)
넋이여,_망월동에_잠든_넋이여	화정동	소재 (장소)
넋이여,_망월동에_잠든_넋이여	양동	소재 (장소)
넋이여,_망월동에_잠든_넋이여	학동	소재 (장소)
넋이여,_망월동에_잠든_넋이여	신의여고	소재 (장소)
넋이여,_망월동에_잠든_넋이여	송원여고	소재 (장소)
넋이여,_망월동에_잠든_넋이여	전남여상	소재 (장소)
넋이여,_망월동에_잠든_넋이여	호남전기	소재 (장소)
넋이여,_망월동에_잠든_넋이여	오월문학	관련

type	resource	title	description/caption	url
해설	디지털광주문화대전	「넋이여, 망월동에 잠든 넋이여」	http://aks.ai/GC60005106

type	bibliographic index	url
단행본	고정희, 『저 무덤 위의 푸른 잔디』, 창비, 1989.	https://www.google.co.kr/search?q=9788936420772
단행본	고정희, 『고정희 시선』, 지만지, 2012.	https://www.google.co.kr/search?q=9788966806249
단행본	고정희, 『지리산의 봄』, 문학과지성사, 1987.	https://www.google.co.kr/search?q=9788932003238
단행본	고정희, 『모든 사라지는 것들은 뒤에 여백을 남긴다』, 창비, 1992.	https://www.google.co.kr/search?q=9788936421045
단행본	고정희, 『아름다운 사람 하나』, 문학동네, 2022.	https://www.google.co.kr/search?q=9788954687287
단행본	고정희, 『이 시대의 아벨』, 문학과지성사, 2019.	https://www.google.co.kr/search?q=978893203528

@@ 3번째 줄: / 3번째 줄: @@
 * 「[[넋이여, 망월동에 잠든 넋이여]]」(1989)는 [[5.18민주화운동]]에서 희생자들의 영혼을 위로하기 위해 굿을 형식적으로 차용한 [[고정희]]의 장시(長詩)다.
 * [[창비_창작과비평사]]에서 1989년 출간한 시집 『[[저 무덤 위에 푸른 잔디]]』에 수록되었다. 이 시집은 실제 마당굿판 공연을 위해 쓰인 시집이다.
-* '굿시'라고 불릴 만큼, 「넋이여, 망월동에 잠든 넋이여」는 굿의 본질을 잘 꿰뚫어 시화하고 있다. 실제 희생자의 소속과 이름, 사건이 발생한 장소들을 호명하며 그 비통과 애환을 '굿' 행위로 풀어냄으로써 [[망월동]]에 잠든 넋을 위로하고 있다. <ref> 디지털광주문화대전, 「넋이여, 망월동에 잠든 넋이여」, http://aks.ai/GC60005106 </ref>
+* '굿시'라고 불릴 만큼, 「넋이여, 망월동에 잠든 넋이여」는 굿의 본질을 잘 꿰뚫어 시화하고 있다. 실제 희생자의 소속과 이름, 사건이 발생한 장소들을 호명하며 그 비통과 애환을 '굿'처럼 풀어냄으로써 [[망월동]]에 잠든 넋을 위로하고 있다. <ref> 디지털광주문화대전, 「넋이여, 망월동에 잠든 넋이여」, http://aks.ai/GC60005106 </ref>
 == Semantic Dat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