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칠석 고싸움놀이"의 두 판 사이의 차이

2022년 7월 25일 (월) 11:56 판

Definition

광주광역시 남구 칠석마을을 중심으로, 전라남도 일대에서 정월 대보름 전후에 행해진 남성집단놀이로 국가무형문화재 제 33호이다. 줄패장이와 멜꾼이 고위에 올라가 상대편의 고를 위에서 눌러 바닥에 앉히면 승리를 얻는다. 풍요를 기원하는 농경의식의 한 형태로, 놀이를 통해 마을 사람들의 협동심과 단결력을 다질 수 있다.
우리 조상들은 4대 명절인 설날, 단오, 한식, 추석 이외에도 '정월 대보름'을 중요한 의미로 생각하였는데, 한 해 농사의 풍년을 소망하고 집안의 액운을 쫓고 마을의 번영을 소원하며 투호놀이, 제기차기, 널뛰기, 윷놀이, 지신밟기, 연날리기, 쥐불놀이, 달집 태우기 등 다양한 민속놀이를 즐겼다. 이러한 우리의 전통 민속놀이 상당수가 일제 강점기를 거치면서 민족혼 말살정책으로 사라졌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삼한시대 부터 천년 이상을 꿋꿋이 이어져 내려오던 칠석동_고싸움놀이는 1969년 전국 민속경연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며 1970년 7월 국가문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칠석동_고싸움놀이의 전승과 발전을 위하여 칠석동_고싸움놀이 테마파크가 조성이 되었고, 이 테마파크에는 고려말에 김문발이 세운 부용정과 한말에 참봉 서태환이 세운 무송정이 소재하고 있다.
칠석마을 앞에는 광주광역시 기념물 제 10호로 지정된 할머니 당산나무( 칠석동 은행나무)가 있는 데 마을 사람들은 이를 신령한 나무로 여기고 매년 정월 대보름 전날 밤에 당산제를 지낸 후 고싸움을 하였다고 전해온다.

Semantic Data

Node 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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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효_가옥	Heritage	장소		최승효_가옥	최승효_가옥			http://dh.aks.ac.kr/~gwangju/wiki/index.php/최승효_가옥

※ 참고: Ontology:EKC_광주:Class

Contextual Relations

source	target	attribute
최승효_가옥	최승효	인물
최승효_가옥	양림산	장소
최승효_가옥	팔작지붕	건축양식
최승효_가옥	호랑가시나무 언덕	장편소설

※ 참고: Ontology:EKC_광주:Relation

Spatial Data

id	latitude	longitude	altitude	address
최승효_가옥	35.1413541	126.9139846		대한민국 광주광역시 광주광역시 남구 양촌길 29-4 (양림동)

※ 참고: 지리 좌표 검색

type	resource	title	URL
해설	한국민족문화대사전	최승우_가옥	http://encykorea.aks.ac.kr/Contents/Item/E0057437
해설	위키백과	최승우_가옥	https://ko.wikipedia.org/wiki/%EC%B5%9C%EC%8A%B9%ED%9A%A8_%EA%B0%80%EC%98%A5
해설	지역N문화	독립운동가의 은신처였던 최승효_가옥	https://ncms.nculture.org/house/story/7075
참고	한겨레	일제 강점기를 다룬 '호랑가시나무 언덕' 아시나요? (2019-11-13, 정대하 기자)	https://www.hani.co.kr/arti/area/honam/916846.html

type: 해설, 참고, 원문, 3D_모델, VR_영상, 도해, 사진, 동영상, 소리,

Bibliography

type	bibliographic index	online resource	url
논문	김종일, 「광주천의 역사와 문화」, 『하천과 문화』 V2 no4, 한국하천협회, 2006년 pp 26~33	sceince on	https://scienceon.kisti.re.kr/srch/selectPORSrchArticle.do?cn=JAKO200642871801506&dbt=NART

type: 단행본, 논문, 도록, 자료집
online resource: KCI, RISS, DBpia, 네이버 학술정보 .....

※ 참고: RISS 논문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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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finition==
 *광주광역시 남구 [[칠석마을]]을 중심으로, 전라남도 일대에서 정월 대보름 전후에 행해진 남성집단놀이로 국가무형문화재 제 33호이다. 줄패장이와 멜꾼이 고위에 올라가 상대편의 [[고]]를 위에서 눌러 바닥에 앉히면 승리를 얻는다. 풍요를 기원하는 농경의식의 한 형태로, 놀이를 통해 마을 사람들의  협동심과 단결력을 다질 수 있다.<br/>
-*우리 조상들은 4대 명절인 설날, 단오, 한식, 추석 이외에도 '[[정월 대보름]]'을 중요한 의미로 생각하였는데, 한 해 농사의 풍년을 소망하고 집안의 액운을 쫓고 마을의 번영을 소원하며 투호놀이, 제기차기, 널뛰기, 윷놀이, 지신밟기, 연날리기, 쥐불놀이, [[달집 태우기]] 등 다양한 민속놀이를 즐겼다. 이러한 우리의 전통 민속놀이 상당수가 일제 강점기를 거치면서 민족혼 말살정책으로 사라졌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삼한시대 부터 천년 이상을 꿋꿋이 이어져 내려오던 [[칠석동 고싸움놀이]]는 1969년 전국 민속경연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며 1970년 7월 국가문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br/>
+*우리 조상들은 4대 명절인 설날, 단오, 한식, 추석 이외에도 '[[정월 대보름]]'을 중요한 의미로 생각하였는데, 한 해 농사의 풍년을 소망하고 집안의 액운을 쫓고 마을의 번영을 소원하며 투호놀이, 제기차기, 널뛰기, 윷놀이, 지신밟기, 연날리기, 쥐불놀이, [[달집 태우기]] 등 다양한 민속놀이를 즐겼다. 이러한 우리의 전통 민속놀이 상당수가 일제 강점기를 거치면서 민족혼 말살정책으로 사라졌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삼한시대 부터 천년 이상을 꿋꿋이 이어져 내려오던 [[칠석동_고싸움놀이]]는 1969년 전국 민속경연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며 1970년 7월 국가문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br/>
-*[[칠석동 고싸움놀이]]의 전승과 발전을 위하여 [[칠석동 고싸움놀이 테마파크]]가 조성이 되었고, 이 테마파크에는 고려말에 김문발이 세운 [[부용정]]과 한말에 참봉 서태환이 세운 [[무송정]]이 소재하고 있다.<br/>
+*[[칠석동_고싸움놀이]]의 전승과 발전을 위하여 [[칠석동_고싸움놀이 테마파크]]가 조성이 되었고, 이 테마파크에는 고려말에 김문발이 세운 [[부용정]]과 한말에 참봉 서태환이 세운 [[무송정]]이 소재하고 있다.<br/>
 *[[칠석마을]] 앞에는  광주광역시 기념물 제 10호로 지정된 할머니 당산나무( 칠석동 은행나무)가 있는 데 마을 사람들은 이를 신령한 나무로 여기고 매년 정월 대보름 전날 밤에 당산제를 지낸 후 고싸움을 하였다고 전해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