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부터 봄 또는 가을에 조선대학교 후문 도내기 시장에서 열리는 지역 문화 행사이다. 동구청과 대학생들, 시장 상인들과 마을 활동가들이 합심하여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실시하면서 사람들의 발길이 뜸해진 도내기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도내기 시장 거리 곳곳에 화려한 캔들이 장식되고, 버스킹 공연, 도깨비 경매, 케리커쳐 그리기 등 젊음의 거리로 변화시키는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