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운효씨는 한양모사를 2대째 경영하고 있는 사업주이다. 창업자인 문제행씨의 둘째 며느리이며 남편 문양식씨와 함께 가게 운영을 맡고 있다. 1988년 결혼한 직후부터 가게 일을 돕기 시작했고, 1997년 시아버지가 돌아가신 후에는 운영권을 물려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