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소영씨는 도미패션의 창업주 정옥순 사장의 1남 2녀 중 장녀이다. 고등학생때부터 어머니와 함께 동대문 원단 시장을 다니면서 일을 배웠고, 대학과 대학원에서 의상학을 전공하여 2015년부터 호남대학교 의상학과 교수로 재직중이다. 도미패션하우스의 디자인 실장을 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