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서원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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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별서는 대부분 경치가 좋은 곳에 들어서는 만큼 건축물과 주변 자연과 조화도 중요하다. 그래서 별서는 대부분 주변 경치와 분리하지 않고 별서원림과 함께 쓰이는 경우는가 많다. 여기서 원림은 동산이나 숲의 자연상태를 그대로 조경으로 삼는 것으로 별서원림에서는 집과 정자같은 건축물은 자연을 훼방하지않는 범위에서 적절히 배치하게 된다. 한국 전통 민간정원의 정수인 소쇄원의 이름을 풀면 물맑고, 시원하고, 깨끗한 원림이 된다.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별서원림은 소쇄원을 비롯하여 양산의 소한정, 옥호정, 부용동원림, 다산초당, 남간정사 등이 있다.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