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행씨는 1960년에 충장로 5가에서 한양모사를 개업한 창업주이다. 대기업이 유럽이나 아시아에서 수입해오는 모사나 면사를 구입하여 도매로 판매하는 방식으로 1970~90년대에 큰 호황을 누렸다. 1997년에 사망한 후 가게는 둘째 아들 부부가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