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두서점
기본 정보
| 이름 | 녹두서점 |
|---|---|
| 한자명 | 綠豆書店 |
| 위도(latitude) | 35.150133 |
| 경도(longitude) | 126.9215296 |
| 사업자명 | 김상윤 |
| 업종 | 서점 |
| 개업/폐업연도 | 1977년~1980년 |
| 소재지 | 대한민국 광주광역시 동구 제봉로 134 |
정의 및 개요
관련 인물/단체/사건 등
- 녹두서점은 들불야학에서 학생들을 지도하던 김상윤과 부인 정현애가 경영했다.
- 5.18민주화운동과 관련이 깊은 서점으로, 1980년 당시에는 장동으로 옮겨 운영 중이었으며, 항쟁의 구심점 역할을 했다.
- 1980년 5월 17일 청년들이 이곳에 모여 격문과 현수막을 제작하며 궐기대회를 준비하고 대책을 논의했다.
- 서점은 들불야학에서 활동했던 후배인 윤상원, 시민군에 참여해 끝까지 항전했던 동생 김상집 등 수 많은 청년과 학생들이 모여 시국과 관련한 토론을 벌이던 사랑방이 되었다.
지역문화적 영향력
- 광천동 들불야학에서 활동하던 강학(야학 내에서 선생님을 호칭하는 말)들과 노동자들도 이곳을 중심으로 정보를 수집하고 서로 연락을 취하며 '투사회보'를 제작해 광주 시내에 살포, 광주의 소식을 시시각각 시민들에게 알렸다.
- 녹두서점은 5.18민주화운동의 충격으로 그해 6월에 폐업했으며, 지금은 옛터만 남아있다. [1]
- 김상윤, 정현애, 김상집 세 사람은 2019년 책 녹두서점의 오월 발간을 통해 그날의 기억을 기록했다.
- 현재 전남여자고등학교에서 장동 로터리로 가는 길에 녹두서점 터였음을 알리는 표지석이 세워져 있으며, 옛터는 5.18사적지 제8호로 지정되어 있다.
관련 항목
의미관계망
지도
참고자료
주석
- ↑ 광주일보, 「녹두서점」, 『광주역사문화자원스토리텔링』, 지역문화교류호남재단, http://gjstory.or.kr/sub.html?pid=48&formtype=view&code=1107
Contextual Relations
| Source | Target | Relation | Attribute | Remark(Note) |
|---|---|---|---|---|
| 녹두서점 | 5.18민주화운동 | 서점과 관련 있는 사건 | ||
| 녹두서점 | 김상윤 | 서점 운영자 | ||
| 김상윤 | 정현애 | 부부 | ||
| 김상윤 | 김상집 | 형제 | ||
| 김상윤 | 윤상원 | 선후배 | ||
| 녹두서점 | 투사회보 | 배포처 | ||
| 투사회보 | 들불야학 | 유인물 생산 | ||
| 녹두서점 | 녹두서점의 오월 | 당시를 기록한 책 | ||
| 녹두서점 | 5.18사적지 | 제8호 |